안녕하세요.
전립선문제와 psa수치에 관해서인데.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작년 9월 생애처음 전립선 초음파와 psa수치 검사를 했습니다.
전립선 비대와 psa수치가 12 나왔습니다.
그래서 3차병원에서 mri, ct, 직장수지검사했고 조직검사한 결과
12군데중 1군데에서 전립선암 전단계라고 합니다.
전립선사이즈는 40cc이고 전립선암 가족력은 없습니다.
전립선염 약, 항생제 처방후 복용했으나 psa수치 특별히 변화없음.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psa수치는 12~10 왔다갔다하고요.
현재 하고있는 것들은 방울토마토 7개 올리브오일에 볶아서 거의매일 먹고있고 아연도 20mg,
식단에 야채 늘렸고 운동은 스쾃 일주일에 3~4번 하는정도고요.
암 전단계라서 그런지 이런걸로는 수치가 떨어지지 않네요.
특별히 불편한점은 야간뇨로 밤에 2번은 화장실때문에 깹니다.
병원은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수치에 너무 얽매여 있는거 같지만 정말 신경쓰입니다.
전립선비대로 인한 약간의 수치상승은 있다해도
저처럼 계속 psa수치가 높은 분들도 있으신가요?
추적 검사하고 한 번씩 조직검사 하는게 좋을까요?
특별히 수치 떨어트릴 관리방법은 있을까요?
심정은 알겠으나 의사랑 상담하세요.
심정은 알겠으나 의사랑 상담하세요.
큰병원가보시고 아헹가 요가라고 좀 더 치료 집중된 요가가 있습니다. 하루 3시간씩 목숨걸고 하세요 혈액순환을 돕는 거꾸리 자세 같은게 도움이 됩니다. 이건 제 의견이고 병원가세요ㅕ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qwWfV71vOyfmVNWC980GiSro4_1MFyQ
PSA 와 전립선 암이랑 큰 관계가 없는데 왜 떨어뜨리려고 하세요?
이런건 남들이 좋더라 하는거 믿지 마세요. 그게 그 사람에겐 좋았더라도 님한테도 좋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안좋을수도 있구요. 종합병원 가서 의사랑 상담하세요.
모두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의사 상담은 계속 했고요. 마음 편하게 가지고 신경 안쓰고 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