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직장동료(남자)가 이번에 퇴사하는데 앞으로 연락은 지속적으로 할거같거든요.
어떤게 제일 부담안가고 적당할까요? 역시 먹을게 최고일까요? 남자분인데 남자가 주는 선물은 별로일까요?ㅋㅋㅋ
다른데로 이직한다고 하는데 뭘 줘야될지 잘모르겠네요;; 취업힘내라고 말하면서 주고싶은데 어떤게 적당할까요?
[인생] 친한 직장동료 퇴사선물 해보신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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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직장동료(남자)가 이번에 퇴사하는데 앞으로 연락은 지속적으로 할거같거든요.
어떤게 제일 부담안가고 적당할까요? 역시 먹을게 최고일까요? 남자분인데 남자가 주는 선물은 별로일까요?ㅋㅋㅋ
다른데로 이직한다고 하는데 뭘 줘야될지 잘모르겠네요;; 취업힘내라고 말하면서 주고싶은데 어떤게 적당할까요?
같이 퇴사는 아니고 그분만 퇴사하는겁니다 ㅎㅎㅎ
그냥 같이 퇴사하는데 밥이나 먹자..한것밖엔....
다시 읽어보니 제가 글을 잘못썼군요;;; 그냥 퇴사하는데 같이 저녁이나 먹자...요 내용인데;;ㅠㅠㅠ
엥? 아니에여 제가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선물하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그럽니다. 커피한잔에 악수도 충분히 의미있는거 같아요!!
저희들은 퇴사하는 직원들에게 멀티툴에 각인 넣어서 줬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하지만 멀티툴은 쓸일이 없을꺼같은데 괜찮을까요 ㅋㅋㅋ 각인까지는 좀 부담스러울꺼 같아서 ㅎㅎㅎ
그냥 같이 퇴사하는데 밥이나 먹자..한것밖엔....
같이 퇴사는 아니고 그분만 퇴사하는겁니다 ㅎㅎㅎ
아 퇴사하는데 같이 밥이나 한번먹자라고요? 아 제가 덧글을 잘못이해했네요 ㅋㅋ 역시 밥이 최곤가요
개꿀맛!!
다시 읽어보니 제가 글을 잘못썼군요;;; 그냥 퇴사하는데 같이 저녁이나 먹자...요 내용인데;;ㅠㅠㅠ
ㅋㅋㅋㅋ 아니에여 제가 잘못 이해한거 같아요 ㅋㅋㅋ 역시 밥사는게 최고인거 같네요 ㅎㅎㅎ
친하면 그냥 술 한 잔 사는 게 제일 낫지 않나요?
음 역시 술이 최고인가요 ㅎㅎㅎ
꽤 오래 전이었는데, 팀 내 신입이 다른 곳 이직한다고 해서 로지텍 키보드를 선물해준 적은 있습니다. (여성) 가서도 지금처럼 좋은 모습 보이면서 잘하라는 의미로 줬었는데 여성이어서 특별히 신경써준 거였고, 제 경우엔 남성은 무조건 족발에 소주든 뭐든 무조건 소주이긴 했어요ㅋㅋ
음음 역시 남자가 남자한테 퇴사선물은 좀 부담스러울려나요ㅋㅋㅋㅋ 그냥 밥한끼 사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선물로 하셔야 한다면 업무할때 필요한 자잘한 가격 적당한 사무용품 같은거 괜찮지 않을까요? 인체공학 키보드나 마우스 아니면 휴대용 마사지기 뭐 이런것도 좋을 것 같기도해요
키보드 마우스 마사지기 괜찮은거 같네요 ㅎㅎ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은 컵이나 텀블러 같은것도 서로 부담 안대는 선에서 좋을거 같기도 하네요
텀블러도 좋네요!! 참고하겠습니다!
저도 직장 동료 퇴사도 많이 봐왔고 저도 퇴사도 해보았습니다만 언제나 술이었습니다
허허 그냥 선물도 주고 술도 사야겠네요...크
친한 사이였다면 좋아하는 거 주면 되는거죠 술 좋아하면 술 주고 장난감 좋아하면 장난감 주고 저는 여사원 퇴직할 때 몽롱한 느낌의 장식품 한번, 남직원 퇴사때는 집에 있던 만화책을 한질 선물로 줫었어요. 나이는 모르겠지만 요즘 나오는 예쁜 키보드라던가 적당히 고급진 마우스, 기타 애플이라던지 전자제품의 악세사리? 이런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겠네요~ 익숙한게 좋죠ㅋㅋ
취미를 알면 취미 관련된거 하면 되지 않을까요? 예전에 팀장 퇴사할때, 운동 좋아하는 사람이라 사람들끼리 돈 모아서 운동 용품 선물한 기억이 나네요
오 운동용품! 이것도 괜찮겠네요!
퇴사한 날 친하게 지내던 직원들하고 술자리 했던 건 7~8년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술이나 밥사는걸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ㅎㅎㅎ
퇴사할때 친하게 지낸 직장동료에게 식물을 선물 받았어요.
여러가지 물건을 선물하네요 ㅋㅋ 식물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갠적으로 5만원 정도 선 인 조니워커 블랙 이나 스탠리 텀블러 정도? 그분도 부담 없을거 같네요
밥한끼하고 스탠리 텀블러나 사드릴까...스탠리 텀블러는 저도 쓰고있거든요 괜찮은거 같긴해요.
저도 친했던사람은 그냥 밥한끼사주고 말았었네요
뭐 먹고 싶은지나 물어봐야겠군요
갠적으로 좀 비싼거 한번 쏘는게 끝이었네요
비싼거라면..설마 오마카세?!
친한 직원들끼리 커피 한잔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악수만 했는데 다들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시는군요...너무 가볍게 살았나 ㅎㅎ
엥? 아니에여 제가 워낙 사람을 좋아해서;; 선물하는거 좋아하고 그래서 그럽니다. 커피한잔에 악수도 충분히 의미있는거 같아요!!
맨날 술만먹어서 선물 받으면 기억에 더 남을것 같기도 하네요...
만취만 안하면 기억이 남을거같아요 ㅋㅋㅋㅋ
각인 볼패 하나 선물하세요 거치대도 있는걸로 요즘은 5만원 안에 해결됩니다. 안쓰더라도 거치해 둘수 있는 제품이니까요.
안쓰더라도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쓰나보네요 ㅎㅎ
저는 양말 해줬습니다. 새 양말 신고 더 잘 돼라는 의미에서..!
ㅋㅋㅋ 양말 ㅋㅋㅋㅋ 신박하네요
선물보다는 술자리죠. 잘못하면 직원들끼리 각출하는 문화를 만들 수도 있어서 상급자가 말 꺼내기도 애매한거
ㄷㄷㄷㄷ 거기까진 생각 못해봤네요
라미 사파리 만년필이나 볼펜에 이름각인요. 만년필은 꾸준히 써야 관리되고 볼펜은 걍 카트릿지만 갈아주면 되니 선택은 자유!
요즘도 볼펜선물 하나보네요. 찾아보겠습니다!
친한사이면 뭐 4~5만원 선에서 피료한거 없냐고 물어봅니다. 그래도 새출발인데 이러면서 걍 하나 사주는거죠. 그래도 오랜동안 같이 일한 직원들에게는 볼펜 괜찮은거 하나 사서 각인해서 선물해드렸습니다. 리필펜도 몇개 같이 사서 오래 쓸수 있게 선물해드리면 좋아했습니다.
위에분도 그렇고 각인을 많이들 하시네요. 좀 오글거리진 않을까 했는데 괜찮아 봐요 ㅎㅎ
오히려 더 반가워하고 고마워합니다. 오글거려도 효과는 좋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 ㅋㅋ 각인한다면 뭐 어디어디 가서도 힘내라 이런걸 각인하는건가요?ㅋㅋㅋ 각인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하네요.
저는 유능하신 000님의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이런식으로 각인 신청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마음에 드네요 ㅋㅋㅋㅋㅋ 각인하는 업체가 따로 있는건가요? 검색해봐야 겠어요 ㅋㅋㅋㅋ
그냥 깔끔하게 받는분 이름 영문으로 이니셜 넣는게 제일 무난해요
어차피 몇년 지나면 못 또는 안보게 됩니다. 큰 의미 없으니.. 식사나 한번 하는게 좋죠.
네 역시 밥심이군요 한국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