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묶고 있는 룰을 스스로 깨는 권력에게 정당성은 없다.]
그리고 정치입니다. 민주주의입니다. 권력은어떻게 국회의원, 총리에게 부여되어 있는 거일까요. 조금전에도 이야기했습니다. 헌법에 의해, 권력은 위임되어 있다. 선거에서 이겼으니까 라고 하는 것은 반밖에 안됩니다. 선거에서 이긴사람에게 이러한 권력을 맡기면, 헌법이라는 룰로 정해져 있으니까, 국회의원은, 법률을 만든다고 하는 권한을 위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내각의 총리는, 행정권이라는 권력을 위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권력의 기초가되는 헌법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 이래서는 권력의 정당성이없습니다.
안보법제, 집단적 자위권. 평화의 문제로써도 심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 이상으로, 이 입헌주의의 관점으로부터 용서할 수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단적 자위권은 행사하지 않는다. 자위대에서는해외에서는 전쟁을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영토, 영해가공격 당했을 때에만이다. 이 해석은 무슨 미국으로부터 강요당한 연유에서도 아닙니다. 당시의 야당이 주장하여, 그것에 타협한 연유에서도 아닙니다. 역대 자민당 정권이 스스로 만든 룰이며, 그것을 역대 쌓아 왔다. 그것이 안보법제에 의해 뒤집어진 것입니다. 전혀 합리적, 윤리적인 근거 없이, 뒤집어진 것입니다.
권력을 묶고 있는 룰을, 권력 스스로 깨어 버려서는, 그 권력에 정당성은 없습니다. 이러한 정치를 용서해도 되는 것인가.
[원심력이 아닌 구심력으로, 모두함께 만드는 민주주의]
유감스럽게도, 아베씨도, 혹은 저도 어쩌면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의 정치는, 착각을 하고 있다. 국민을 통치하는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아닐까요. 그러니, 모리토모, 카케, 자위대의 PKO일보문제. 내용도 문제이지만, 국민에게 정보 같은 것은 알리지않아도 된다. 선거 ㄸ시기를 어떻게든 넘어가면 된다. 국민에게알리지 않는다. 감추고, 얼버무린다. 그래서 넘어가면 된다 라고 하는, 그러한 정치가 되어 있는 것은아닐까요.
진짜민주주의는 다릅니다.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은 정말은, 모두함께 상의해서 모두 함께 정한다. 그것이 민주주의가 아닐까요. 1억2000만 전부의 의견이 일치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모두 함께상의를 하였지만, 최후에는 다수결로 정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최후의 최후에 있는 것이 다수결입니다. 하지만 다수를 가지고 있으니까, 국민에게 알리지 않아도 된다,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의견은 잘라버린다. 그것은 진짜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이러한위에서부터의 정치이므로, 국민의 정치무관심, 정치불신이 높아져있어서, 지금 또 시회를 분단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강한 리더쉽이라고 말하면 듣기는 좋다. 확실히그것이 필요한 때도 있다. 즉단, 즉결도 필요한 때가 있다. 하지만, 더욱 더욱 풀뿌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민과 함께 걸어가는 민주주의로, 이제부터의 일본은 나아가지 않으면안된다.
왜냐하면, 가치관이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일억총중류라고 불려지던 사회가 부숴져서, 도시와 지방, 풍족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고령자와 젊은이, 진짜로 우리 한사람 한사람의 가치관, 생활의 실태, 다종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한 중에 누군가가 한줌의 사람들만으로, 여엉차하고 정해버린다. 많은 사람은 거기서 소외되어 버린다고 하는, 이러한 원심력으로 움직이는사회가, 정말로 활력이 있는 사회가 됩니까. 다종다양한 의견을, 다종다양한 사람들을, 어떻게 구심력을 갖고, 사회의 유대를 이어 나갈 것인가. 그것이야말로 정치의 해야하는 것이아닌가. 그렇다면, 모두가 만드는 민주주의를 하지 않으면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입헌민주당은당신입니다.]
10월2일에 기자회견을 하고, 입헌민주당을 창당하였습니다. 많은 여러분이 등을 밀어 주셔서, 선택지가 없다, 이대로는 곤란하다 라고 하는 목소리를 많이 받았습니다. 솔직히 저도망설였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면, 무소속으로도 어느 정도싸울 수 있겠구나. 무소속이면 지금쯤 저는 오오미야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습니다. 그 편이 편하지 않을까 솔직히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많은 여러분께서, 이대로는 곤란하다, 이대로는 이상하다, 그러한 목소리로 등을 밀어 주셨습니다. 입헌민주당을 만든 것은, 에다노 유키오가 일어섰기 때문이 아닙니다. 저를 뒤에서 밀어 주신국민 여러분이, 입헌민주당을 만든 것입니다. 입헌민주당은당신입니다.
[입헌민주당의 싸움이 아닌, 일본의민주주의의 싸움]
함께, 일본의 진짜 의미로의, 서로 협력하여, 그리고 곤란한 때에 다가가서, 서로의 차이를, 다양성을 서로 인정한다. 그러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함께 걸어가지 않겠습니까. 함께 앞으로 나아가지 않겠습니까.
저는여기서, [카이에다씨에게, 나가츠마씨에게, 소선거구에서 투표해 주십시오. 비례대표는 입헌민주당에 투표해 주십시오.] 라고 말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여러분께 호소하고 싶은 것은 다릅니다. 함께 이 새로운 민주주의의 첫걸음을, 그것을 내딛는 선거를, 함께 싸워 주시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주위에는 많은 사람이, 어차피정치따위, 어차피 변하지 않아, 포기하고 있는 사람이, 멀리 거리를 두어 버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여러분에게, 한 명이라도 두 명이라도 말을 걸어서, 포기해 버리면 안된다. 지금 움직이는 것으로, 자신들도 참가해서 함께 만드는 진짜로 풀뿌리에서부터의 민주주의를, 첫걸음을내딛는 싸움에, 함께 참가하자고, 한 명이라고 많은 여러분에게, 여러분 말을 걸어 주시지 않겠습니까.
이두 분은 그럭저럭 좋은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우리 토쿄도 아래서도,젊은 신인, 혹은 현직의 동료들. 돈은 없지, 조직은 없지 라고 하는 중에, 어려운 선거를 싸우고 있습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신 분은, 30분이라도 좋다. 1시간이라도 좋다. 그러한 사무소에 얼굴을 비쳐주시고, 함께 지증을 붙이거나, 전단지를 접거나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이싸움은, 에다노 유키오의 싸움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입헌민주당의싸움으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2017년의 선거분터, 일본의 민주주의가, 새로운 스테이지에 한걸음 내디디었다. 그 커다란 한걸음을 내디디는, 그러한 싸움으로 하고 싶다. 저는 생각합니다.
어려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만큼의 사람이, 이렇게 단기간에,저희에게 기대를 해주셔서, 주목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전력으로 싸우겠습니다. 하지만, 함께, 여러분도 싸웁시다. 일본의 민주주의를, 다음 스테이지에 내딛게 합시다. 일본 사회를, 다시 한번, 구심력을 가진, 모두함께 협력하는 사회로, 되돌려 가는 한걸음을 내딛읍시다. 저에게는, 당신의 힘이 필요합니다. 부디 함께 싸웁시다. 부디 함께 앞으로 나아갑시다. 함께 힘냅시다.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즈엉당과 비비지 마라. 창당 명분, 메시지 면에서 비전이나 색깔도 없이 그냥 비례달라고 읍소하는 즈엉당보다 훨씬 정당성도 있고, 자민당 절대우위 판에서 지역표까지 바라는 게 과욕이란 걸 알고 있어서 그래.
정성글인데 추천좀 팍팍 주자. 암만 남의 나라 정치라곤 해도 우리랑 밀접하게 관련도 있자나
비례가 아닌 선거운동에 참가를 바라는 글이지. 전체를 읽어 보면 다른 말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거야.
전혀
그 공산당과 입헌민주당에 사민당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리버럴-사회주의 연대 라인을 구축한 상황이라, 공산당을 응원한다면 당장은 저기도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입헌민주당 자체가 자민당이 개헌하겠다는데다 고이케도 개헌파만 받겠다고 해서 모인 호헌파 모임인데? 여성정책 부르짖기엔 더민주에게 후달리는 불의당이나, 친박 노선 빼고는 자한당 세컨이나 다름 없는 그른당과 비비기는 건 지나친 실례 아니냐? 오른쪽으로 비탈진 일본 정치 지형에서 민진당은 해체됐고, 공산당-사민당이 얼만큼 자민당을 저지할 수 있을까? 그나마 리버럴과도 손잡아야 개헌 저지를 하든 뭘 하든 하지. 선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그 단일화도 안했다가 자민당이 개헌 의석 먹으면 결과 재밌겠다. 그지?
나도 공산당 꽤 좋게 보는 입장인데 객관적으로 보면 공산당은 집권 못해. 미군은 꺼지고 자위대는 없애자는 애들이 일본사회 내에서 주류가 될 가능성은 없어. 차라리 말이라도 통할 가능성이 있는 애들이 자민당을 박살내는 편이 낫지
코코넛빠다
즈엉당과 비비지 마라. 창당 명분, 메시지 면에서 비전이나 색깔도 없이 그냥 비례달라고 읍소하는 즈엉당보다 훨씬 정당성도 있고, 자민당 절대우위 판에서 지역표까지 바라는 게 과욕이란 걸 알고 있어서 그래.
비례가 아닌 선거운동에 참가를 바라는 글이지. 전체를 읽어 보면 다른 말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거야.
루리웹-4714159428
전혀
심지어 요즘 민심이 요상한 것 같으니까 원래 비례구걸 안하는 자민당이 요새 우리도 비례 주셈! 하는 졸렬함을 과시하고 있단 소식도 있음 ㅇㅇ
정성글인데 추천좀 팍팍 주자. 암만 남의 나라 정치라곤 해도 우리랑 밀접하게 관련도 있자나
개인적으로 국민들의 삶이 좋아진다면 서로를 이해하기 더욱 쉬워질 것같아.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서 많이 알리고 싶었어.
와... 직접 번역하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많이 어려운 문장도 아닌데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라나
그 공산당과 입헌민주당에 사민당이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리버럴-사회주의 연대 라인을 구축한 상황이라, 공산당을 응원한다면 당장은 저기도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党員の権利と義務の中に「党の綱領路線と科学的社会主義の理論の学習につとめる」(第7項)とあるように、共産党は党員の教育・学習を重視している。 당원의 권리와 의무중에 [당의 강령노선과 과학적 사회주의의 이론 학습에 노력한다.] (제7항) 라고 하는 것처럼 공산당은 당원의 교육, 학습을 중시하고 있다. - Wikipedia 일본공산당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부분이 대중성과 거리가 있어서 지지율이 안오르는 것 같아. 뭔가 이념 이전에 당원을 가르치는 대상으로 보는 듯 하고.
라나
입헌민주당 자체가 자민당이 개헌하겠다는데다 고이케도 개헌파만 받겠다고 해서 모인 호헌파 모임인데? 여성정책 부르짖기엔 더민주에게 후달리는 불의당이나, 친박 노선 빼고는 자한당 세컨이나 다름 없는 그른당과 비비기는 건 지나친 실례 아니냐? 오른쪽으로 비탈진 일본 정치 지형에서 민진당은 해체됐고, 공산당-사민당이 얼만큼 자민당을 저지할 수 있을까? 그나마 리버럴과도 손잡아야 개헌 저지를 하든 뭘 하든 하지. 선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그 단일화도 안했다가 자민당이 개헌 의석 먹으면 결과 재밌겠다. 그지?
라나
나도 공산당 꽤 좋게 보는 입장인데 객관적으로 보면 공산당은 집권 못해. 미군은 꺼지고 자위대는 없애자는 애들이 일본사회 내에서 주류가 될 가능성은 없어. 차라리 말이라도 통할 가능성이 있는 애들이 자민당을 박살내는 편이 낫지
이슈 때문에 연대하는 게 뭐?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체급 늘리는 거잖아? 네 말은 원론적으론 말이 되어도 실속이 없어. 나도 공산당이 제일 말 통하기 쉬운 상대인 거 아는데, 일본인도 아니고 거기 투표권도 없는 우리가 공산당 응원해서 뭘 어쩌자는 건데. 비국민 지지율이 선거에 영향은 있나? 공산당은 지분이 한 10% 안팎 정도 되는 제2야당이라 민주-민진당계를 제치기엔 대체역사물이라도 쓰지 않는한 아직 파워 게임이 안돼. 말마따나 여기서 입헌민주당이 주목받는 것도 급조되다시피 한 정당이 빠르게 어필하는 게 신기한데다, 무엇보다 자민당 X되는 꼴을 제발 보고 싶은 까닭이지, 진지하게 에다노가 일본 정계의 구세주가 될 걸 기대하는 건 아니다.
ㅋㅋㅋㅋㅋ어째 양심적인 정치인이 없냐 저긴ㅋㅋ 그냥 일본 정치인 대다수를 못믿겠네
난 무조건 친한 세력을 지지한다. 이번 일본 정치 상황 보면서 입헌 민주당이 꽤 괜찮아보여서 잘되길 바랬는데 에다노인지 뭔지 비슷한 부류였구만;; 일본 정치고 뭐고 우리한테 이득인 애들 응원할란다
잘 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