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m.asiae.co.kr/article/2019091715204236304#Redyho
사진보면 저 파란통이 이산화탄소야.
대량 살처분시 이산화탄소 살처분 방식을 쓰는 게 일반적.
"그럼 산채로 생매장하는 영상은 뭐냐" 할텐데 그건 진짜 마지막 수단임.
한마디로 방역망이 뚫려서 이산화탄소 도살법으로도
바이러스가 퍼지는 확산속도를 잡을 수 없으니까 하는 최후의 방식이야.
생매장은 절대 효율적일 수가 없는 게
살아 움직이는 걸 축사 밖으로 끌어내는 건 결국 사람이야.
이러면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님.
일반 도축업자분들도 초반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장난아닌데
도축경험이 없는 사람들이 그것도 살아있는 걸 끌고 와서
땅에 밀어 넣는 꼴을 몇주이상 계속하면 사람이 정신적으로도 무너져.
실제 이걸로 자/살자도 나왔고 직접 연관성은 애매했지만
살처분 동원된 사람들중 불면증등을 호소하다가
돌연사로 죽은 사람도 꽤 됨.
(다행히 법정공방 끝에 업무상재해로 인정된 사례)
거기다 산채로 땅에 뭍을 시 걔들이 살아있으니
발버둥을 쳐서 침출 수 막는 천막등이 다 뜯어지고 찢어져서
오염된 침출수가 밖으로 새어나오는 문제도 있음.
그러니까 생매장은 이런 부작용이 어마어마해서 절대 보편적인 살처분 방식이 아님.
정말 최악의 최후의 마지막 수단이란 거야.
*생매장만 하는 것만 봐서 이산화탄소로 하는 건 처음 알았음....
그니까 정리하면, 우리가 봤던 쥐새끼랑 금치산자 정권의 살처분은 이미 초동이 늦어서 죄다 산 채로 보낸 거고 이산화탄소 쓰는 건, 산채로 보내지는 않는다는 게 차이점인 거네. (이산화탄소에 과다 노출되면 기절하니까)
생매장보단 그래도 덜 고통스럽겠지? 사람에게도 못할 짓이지만 짐승한테도 못할 짓이지ㅜㅜ 고통이 없었으면 좋겠다ㅜㅜ
그래... 죽이는건 어쩔수 없다고 해도 편하게라도 보내줘야지...
ㅜㅜ
보호소 안락사 시키는 수의사들도 우울증 많이 옴.
솔직히 남유게에서 이거 처음 읽었을 때 괴로웠다. 시발, 저런 방법이 있는데, 9년 동안,그렇게 한 거냐고.
저렇게만 해도 충분히 인도적으로 보인다;;
ㅜㅜ
얼른 진정됐으면 좋겠다. ㅠㅠ
흐미....
그니까 정리하면, 우리가 봤던 쥐새끼랑 금치산자 정권의 살처분은 이미 초동이 늦어서 죄다 산 채로 보낸 거고 이산화탄소 쓰는 건, 산채로 보내지는 않는다는 게 차이점인 거네. (이산화탄소에 과다 노출되면 기절하니까)
물론 농도에 따라 죽는 경우도 있겠지. 연탄가스 질식도 이산화탄소 과다로 가는 거니까. 인간의 기준이긴 하다만, 생매장보단 차라리 나은 것 같기도...
ㄴ ㄴ 죽는다 알고 말합시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로 죽이는 건 인도적인 의미로 행해지는것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5.25FDD
수면제 일일히 놓기엔 필요한 약과 인력이 너무 소요되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5.25FDD
저렇게만 해도 충분히 인도적으로 보인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5.25FDD
보호소 안락사 시키는 수의사들도 우울증 많이 옴.
5.25FDD
내가 너무 냉정하게 말했나보다. 사과할게.
생매장보단 그래도 덜 고통스럽겠지? 사람에게도 못할 짓이지만 짐승한테도 못할 짓이지ㅜㅜ 고통이 없었으면 좋겠다ㅜㅜ
맞어. 그래서 이번 일이 빨리 진정됐으면 해...
그래... 죽이는건 어쩔수 없다고 해도 편하게라도 보내줘야지...
솔직히 남유게에서 이거 처음 읽었을 때 괴로웠다. 시발, 저런 방법이 있는데, 9년 동안,그렇게 한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