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 싫어하는 나말고 부모님이랑 할머니께서 몇번 치료 받으셨어
에전에 교회 아는 사람중에 장로였나 연세드신 집사님으로부터
의료선교하는 하는 사업중 일환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있다고 소개받았는데
그것이 꿀벌로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하더라고
어떻게 쓰냐? 몸에 신경이 마비되거나 영 좋지 않은쪽에다 미리 힘뺀 벌침을 일부러 쏘면
봉독의 효능으로 치료가 되는 민간요법이지
나이드셔서 건강 걱정하신 할머니도 아버지,고모도 사촌누나도 한방 맞으셨지
열심히했지 아버지도 꿀벌 꾸준히 그 어르신집에가서 꿀벌 구해오고 그랬어
그때 정말 신경쓰일정도로 벌소리가 할머니방에 들렸어;;
할머니랑 아버지는 나한테도 해보라고 했지만
살아있는 꿀벌 불쌍한것도 있고, 꿀벌 맨손으로 잡다가 손에 쏘인 기억 있어서 거절했지
할머니 안계셨을때 몰래 꿀벌 몇마리 옥상에도 풀어주고 했던적이 있네
오늘 벌침으로 일한다는 ㅁ사 얘기하니까 옛날 기억이 난다
요즘엔 봉침 맞는다하면 주사로 놔줌 맞으면 화끈한게 진통제 역할 하는 듯
음... 그게 오년전이였는데도 옛날방식 쓰데 차라리 주사로 하면 거부감은 없겠더라
소독은 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