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 올린 거 보면
이런 일화가 있었는데.
aks-74u 라고 카빈소총의 파우치를 소설에 넣었거든 아마 헬리콥터 조종사 전용 파우치 일거야.
근데 이걸 본 우리 편집자님이 이런 총이 들어가면 다른 총도 들어가지 않을 까? 하고 편집을 해놨더라고.
'평소 그녀의 오른쪽 허벅지에 항상 자리잡고 있던 구소련식 소총 홀스터에 저격총 대신 기관단총을 넣었다.'
라고.
더 큰 문제는 내가 퇴고를 이분과 주고받을 때 대충 넘어가버려서 그냥 놔둬버렸어;;;;
아오 씨...
내 잘못이다.
제길 이런 실수를 하다니.
이것 말고도 여럿 있어서 슬프네 가령 트렌치건을 총검의 일종으로 수정했더라고
이것도 내가 못 봄.
우리 편집자님 왜 이리 임의로 수정한 게 많냐;;
자괴감이 너무 크다.
개쪽팔려서 잠이 안온다야.
날 욕해라
삐용삐용
늉
건빵주머니인가
뭐씀
카카페에 게이트 오브 서울이라고 있음.
와... 74u 저런 파우치가 있다고??? 구하고 싶다. 74u 좋아해서 두정있는데... 맥풀 택띠칼 이랑 쌩74u
물론 장난감.
도저히 못 구하겠더라 저건. smg 파우치는 판매하던데 최대 sr-3까진 넣을 수 있다더라.
ㅇㅇ smg 파우치는 봤는데 74u전용 파우치는 처음 봄. 부무장 레그홀스터를 선호해서 게임 뛸때도 안쓰겠지만. 그래도 갖고싶다.
서블팀? 난 그 홀스터를 애용중인데 pps카구팔 부무장으로 mp5k 넣고다님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지간히 변태적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콜렉팅 고증 다 쌩까는 편하고 가벼운게 장땡인 게이머라 그런거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그래도 저격은 자주 안 움직이니깐 ㅋㅋㅋ
저격수까지 운용하는 팀이면 꽤 큰 필드 돌리는 팀인가보네!!!
서울에 괜찮은 필드 딱 하나 있는데 서울에 있는 산 치고 사람도 많이 안 왔다갔다 거리고 군부대가 조성 해놓은 참호랑 토치카가 있어서 거기 쓰는 중 타팀게임을 많이 안 나가서 모르겠는데 넓은 편이고 관리하던 군부대가 해체되어서 누가 뭐라 할 사람 없더라. 참호전이라서 가끔 G&G mg42가지고 게임도 뜀.
오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 있는 필드면 한두다리 건너면 오다가다 볼지도 모르겠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요즘 초보자들도 데리고 지인들끼리 겜하느라 화전만 자주 다녀서. ㅎㅎㅎㅎ
거기 재개발 들어간다고 해서 뽕 뽑아야 하는데 코로나로 못 가고 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있을때 가야하는데 요즘은 가기도 힘듬. 예약하기 힘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