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마시고 심심해서 아무말 대잔치 하다가 나온 담론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해탈봇 에피소드 생각나서 한 대화인데
얼떨결에 기독교의 '악의 문제' 딜레마에 대한 답 중 한가지까지 도달했네
이게 정답이다 라고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거리를 주는듯
참고로 본인은 무신론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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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꽤 밀어 붙였네 질문에서 너의 내공이 느껴진다
사실 질문들 자체는 인류멸망보고서하고 모 스님이 AI에 대한 강연 같은거로 다뤘던 것들이라 ㅋㅋㅋ 근데 이게 악의 문제 딜레마하고 이어질줄은 나도 생각 못함
오.. 꽤 밀어 붙였네 질문에서 너의 내공이 느껴진다
사실 질문들 자체는 인류멸망보고서하고 모 스님이 AI에 대한 강연 같은거로 다뤘던 것들이라 ㅋㅋㅋ 근데 이게 악의 문제 딜레마하고 이어질줄은 나도 생각 못함
계속 이어지는 문답을 보고싶음
글쎄 당장은 반박거리도 없고 더이상 할 질문도 안 떠올라서. 나중에 생각나면 더 해볼 수는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