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본이 산지가 많긴 많은 나라라는 거 새삼 체감할 수 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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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바닷가 면한 곳이나 간토, 도카이 일대 평야 제외하면 죄다 산지.

왜 오다 세력이 땅 면적은 좁아도 생산력이 좋았는지, 왜 간토에 할거한 호죠씨가 살림이 윤택했는지 새삼 체감이 됨.

그 내노라 하는 다케다나 우에스기처럼 산골짜기에 쳐박힌 세력들이 왜 주구장창 간토나 도카이로 세력 확장을 꾀했는지도 잘 알 수 있고 ㅋ

뭐 이런 산지나 평야가 제대로 구현된 거나 이에 따른 고쿠다카 개념도 비교적 최신작들에서나 구현된 거지만 ㅋ

[밀크티블랙]

옛날 게임들은 대충 구석에서 영토 발전시켜서 생산량 늘리면 후방이 안전해서 이김 이런 패턴이었는데 요즘은 처음부터 부자면 됩니다 이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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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즘 노부나가의 야망은 오다 아니면 호죠가 최종보스임

[クマのプーさん]

지난주말에 도쿄에서 오다가 찍은 사진인데 산이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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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산지들 해발고도도 상당히 높지
산동네로 유명한 야마나시(전국시대에는 다케다의 본거지로도 유명하고)가 의외로 도쿄랑 붙어있고 ㅋㅋ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일본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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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슈 서부나 규슈도 만만치 않지...ㅋ
혼슈 서쪽은 산요(山陽), 산인(山陰)이라는 지역명도 나왔을 정도고 규슈는 산도 많은데 그 산들이 또 활화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