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는 애초에 전공의 없어서 의료대란 상관없이 몸 갈려가며 버티던 분들인데...
사명감 하나로 일하던 교수분들도 더 이상 못 하겠다는 듯.
들리는 말로는 지금 당장 나가고 싶은데
소아투석은 진짜 말 그대로 중증환자들이라 아이들 잘못될까봐 대체 가능한 병원들 구할 수 있는 8월 말까지 남겠다고..이제 하나둘씩 필수과 무너지기 시작함....
[사회] 서울대병원 '소아 투석' 의사 전원 사직서…환자들에 "병원 옮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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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확대를 반대해서 그만둔다는거 아님? 몸이 갈리면서 하는 분들이면 정원 확대를 반겨야 하는거 아닌가
질질 끄는 방식으론 애초에 예견된 일이었지 선거용으로 써먹으니 탈나는거
OECD 평균 의료로 가는 거죠... 중환이라도 대기시간 3개월... 응급실 대기시간은 18시간.... 골절은 6개월 후에 수술...
전국 대학병원급도 지금 문닫게생김 ㅇㅇ
생각해보니 산부인과,소아과는 이미 망했었네요.
특정 과에 전공의가 없어도, 컨설트 형식으로 타과 전공의 고년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것조차 사라진 것임. 소아 투석이라고 딱 투석만 하는게 아니라, 투석을 위한 처치 수술, 감염 관리 등의 어시스트가 필요한데 없음. 환자를 위해서는 전원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나빠짐.
뭐 어차피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그건 저출산고령화로 더이상 지금의 건보체계는 시한폭탄같은거라
생각해보니 산부인과,소아과는 이미 망했었네요.
전국 대학병원급도 지금 문닫게생김 ㅇㅇ
OECD 평균 의료로 가는 거죠... 중환이라도 대기시간 3개월... 응급실 대기시간은 18시간.... 골절은 6개월 후에 수술...
Night Shade
뭐 어차피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그건 저출산고령화로 더이상 지금의 건보체계는 시한폭탄같은거라
질질 끄는 방식으론 애초에 예견된 일이었지 선거용으로 써먹으니 탈나는거
정원 확대를 반대해서 그만둔다는거 아님? 몸이 갈리면서 하는 분들이면 정원 확대를 반겨야 하는거 아닌가
정원확대를 반대한다기 보다는 대책없이 저지른거에 대한 항명 같은거 아니야?
아무리 늘려도 소아과로는 안 올 거라는 걸 아니깐. 의사들 다 죠저버리면 누군가는 오지 않겠나? 하는데 그렇게 되면 이미 의료계는 망했을 꺼고, 머리좋고 집안 빵빵한 의대생들은 다른 의료계열(제약회사,의료기구 회사)이나 아예 다른 직장으로 옮겨버리지, 망한 의료계에 개망한 소아과로 안 올 꺼라는 걸 소아과 교수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
완전 의사 망해버리고 갈 데 없는 의사들이라면 소아과 오겠지만.... 그런 사람들한테 내 아이를 진료받게 하겠다고?
특정 과에 전공의가 없어도, 컨설트 형식으로 타과 전공의 고년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것조차 사라진 것임. 소아 투석이라고 딱 투석만 하는게 아니라, 투석을 위한 처치 수술, 감염 관리 등의 어시스트가 필요한데 없음. 환자를 위해서는 전원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상황이 나빠짐.
결국 전공의 없으면 병원이 안 돌아가는 구조부터가 문제였다는 거 같네 근데 저건 해결할 방법도 없겠다. 당장은 근본적인 문제가 크네
하지만 인원 확충은 지들이 결사 반대
병원에서 월급의 5%인 전공의 집단이 병원 수익의 50%를 담당하고 있는 거니까요...
그러게 그런 기사도 봤네
자기들이 빠지면 아이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건 아는 모양이네....
옮겨갈 때 까지 시간을 번 것이니까.
의대정원 확대 반대 사퇴 ㅋㅋㅋ 진짜 ㅈ같은 짓만 골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