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업하나가 취소되어서 작업착수금을 돌려 받아야 할 거 같다고 정중하게 연락을 드리니 현금이 없는 마당이라 되는 대로 돌려 드리겠다 하더라.
따로 생활비 빌려갔던 지인은 일단 공과금 내는게 급하니 이번달 공과금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겠냐 했더니 일단 그건 좀 돌려 줬더라...
이상하게 "채권자" 가 되어버린 마당인데 되도록 빨리 다 돌려 받아야 본업의 다른쪽으로 재투자를 하던지, 아니면 그걸 개인 자금으로 조정하던가 하는데, 참 잔인한 5월이 되어버리네 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