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e bule eyes처럼 리드의 부드러운 면을 대표하는 소프트록
이 사람의 발라드 곡들 들으면
참 감수성이 예민하고 여린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단 말야
벨벳의 다른 맴버였던 니코의 곡들도 들으면 참 촉촉해지는데
벨벳 맴버들 전부 이런 감수성은 타고난거 같아
pale bule eyes처럼 리드의 부드러운 면을 대표하는 소프트록
이 사람의 발라드 곡들 들으면
참 감수성이 예민하고 여린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단 말야
벨벳의 다른 맴버였던 니코의 곡들도 들으면 참 촉촉해지는데
벨벳 맴버들 전부 이런 감수성은 타고난거 같아
https://youtu.be/dExJLurL16Q?si=qTxcXDauWIz9vVHp
저 앨범커버가 참.....하나만 보이는 저 눈빛이 맴아파요. 물론 이 할배 잘 산거 아니고 오만 민페 다 끼치고 살았지만... 음악 들어볼수록 그 성질이 방어기제였구나 싶어요. 에휴....
그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프랑스 할머니가 고흐를 봤을때 냄새나고 고약한 사람이었다고 악평을 했었잖아유 근데 고흐가 남긴 그림은 황홀하고 아름다운것처럼 이사람도 비슷한 부류의 사람이었을거 같아요 젊었을때 만난 사람 백이면 백 다 악평을 하던 지독한 사람이었는데 그 내면은 휘황찬란했겠죠 고흐처럼 음악가는 우울해야 한다는게 몬 개소린가 했는데 우울한 사람들이 남긴 음악을 들으니 과연 그게 맞구나 동조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