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can i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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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보이스 66년 'Pet sounds' 앨범 두번째 트랙.
어.... 이 앨범 1번트랙이 바로 그 유명한 '우든잇비나이스'인데
미친 앨범이에요. 곡들이 다 죠음;;;
해변에서 여자꼬시는 이야기의 가벼운 락음악이 주였던 비치 보이스이지만 상업적으로도 엄청 성공하고 나쁘지 않았는데
이 밴드의 리더인 브라이언 윌슨 할부지가 비틀즈의 '러버소울'을 듣고 넘모 충격받은 나머지 '나도 그런 명작을 만들테닷!!!' 하고 만든 앨범.
만들겠다 다짐해서 진짜 만든거보면 천재할배 맞으심 ㅡ. ㅡ
그랬던 윌슨 할배가
치매ㅜㅜ 판정받은 후 올해 1월 부인이 사망하셔서
법정후견인을 지정하는 재판이 진행됐다는 뉴스가 떳더만요..넘모 안타깝 ㅠ
암튼 한번쯤 들어둘만한 곡입니다. 츄라이하십셔 ㅇ.,ㅇ
마망 글인줄 알고 클릭해보면 다른 사람인 경우가 늘었어요. 이것도 유행인가. ㅋㅋ
아 그래요?ㅎㅎ 노래글이 많으면 죠읍니다 ㅋ_ㅋ
기억이 맞다면 저 밴드 멤버가 인종차별주의자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음..... 그거슨 아마도 넘모 잘나가는 흑인 음악가의 곡을 대놓고 쎄리 뻬껴가지고 그런거 아니었으까 시프요...;;
윌슨 필립스의 그 윌슨이쥬 ? 딸들이 후견인 하면 안되나 ?
그게 아마 후견인이 매니저랑 홍보담당자로 지정된거 보니까 가족간에 뭐가 있는가봐요...;;; 할배 재산이 어마어마하실거라 뭐 이해가 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