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죽어야 할지도...라고 처음 말한 때가 정세균 사퇴 때 당원지지자를 망자(亡者)로 만든 때다.
그리고 사사오입 때 죽어야 한다고 확신했고.
대의를 위해 작은 희생을 선택할 수 있지만 꺾이지 말아야 할 핵심원칙은 있다.
민의, 민주주의 원칙은 꺾어도 괜찮은 가치가 아니었던 것이다.
한번 꺾인 대원칙은 용골이 무너진 배와 같다.
아무리 고쳐도 용골이 죽은 배를 되살릴 수 없는 것과 같다.
민주당 의원들은 대원칙 앞에서 당을 깰 각오로 싸웠어야했다.
그것을 포기한 순간, 사실상 민주당은 이미 죽었던 것이다.
끝까지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과 변절자의 차이가 그것이다.
뭐 조국당 표받은 것만 봐도 대안이 절실하다는 건 증명되긴 했지 그게 새미랴로 왔어야했는데 너무 엉망이었고
그랬어도 당직자들 행태보면 어려웠겠지. 중간이 막히면 암것도 못하는 건 동일하니
사실 나도 그런데. 뭐 가정법이라면 모르겠당. 쨋든 지금이라도 잘 정리더ㅣ야지
지금은 민주진영이 분열되어 있음. 민주진영이 다시 하나가 되려면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이재명 감옥 보내기. 이재명 감옥 가는 이벤트가 정치 지형 재편의 스타트가 될 수도 있음. 아마 국힘당도 그걸 알 텐데 걔네들 입장에선 그냥 이재명이 대선 후보 나오길 바랄 수도.
그거야 당연하지.
뭐 조국당 표받은 것만 봐도 대안이 절실하다는 건 증명되긴 했지 그게 새미랴로 왔어야했는데 너무 엉망이었고
그래서 작년 추석에 신당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졸랐었는데 말이지...
TERMI.D.OR
그랬어도 당직자들 행태보면 어려웠겠지. 중간이 막히면 암것도 못하는 건 동일하니
총선 기간 돌입 전에 저 병을 겪고 가야했거든. 당이 세워져 선거 모드로 들어가는데 솔찍히 1년도 부족하다고 생각했고, 작업 들어올 건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 봤었어.
TERMI.D.OR
사실 나도 그런데. 뭐 가정법이라면 모르겠당. 쨋든 지금이라도 잘 정리더ㅣ야지
그거야 당연하지.
지금은 민주진영이 분열되어 있음. 민주진영이 다시 하나가 되려면 타협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이재명 감옥 보내기. 이재명 감옥 가는 이벤트가 정치 지형 재편의 스타트가 될 수도 있음. 아마 국힘당도 그걸 알 텐데 걔네들 입장에선 그냥 이재명이 대선 후보 나오길 바랄 수도.
솔직히 요즘 정치에 환멸을 느낌 이쪽을 봐도 저쪽을 봐도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