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전 남친 김 모 씨가 효정 씨를 폭행한 건 지난 달 1일입니다.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자취방에 침입했고 1시간 동안 때렸습니다.
크게 다친 효정 씨는 열흘 뒤 숨졌습니다.
하지만 긴급 체포됐던 김 씨는 9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사망과 폭행 사이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김 씨는 '효정 씨가 사망한 건 의료 사고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한 달 여 전, 피의자를 풀어줘야만 했던 경찰은 어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넘게 딸 장례도 못 치른 엄마는 울었습니다.
[고 이효정 씨 어머니 : 어떡하니 내 딸 여기 놔두고 어떻게 가니. 엄마가 꼭 눈감을 수 있게 잘 갈 수 있게 해줄게.]
효정 씨 사망 뒤 긴급 체포를 불승인했던 검찰은 영장실질심사에 이례적으로 피해자 부모를 직접 출석시켜 발언 기회를 줄 예정입니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196300
사람을 죽을때까지 폭행 한다는게 얼나마 끔찍한건지
저놈과 그 부모도 몸으로 겪어봤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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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고소당할까봐 자세히는 말 못하겠지만 견부에....에효.
진심 천벌받을 ㄱㅅㄲ다 ㅂㄷㅂㄷㅂㄷ
차마 고소당할까봐 자세히는 말 못하겠지만 견부에....에효.
진심 천벌받을 ㄱㅅㄲ다 ㅂㄷ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