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떠나는 3040, 월급도 연금도 안보여

[로제누스]

심각하네. 장교 하사관 처우문제 근본대책이 필요하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96894?sid=100

[곳도만]

내 사촌 동생도 공군 부사관인데 요즘 처우가 잦 같아져서 고민 많다고 하더라..

[재배맨.]

국방부:이렇게 된 이상 군대의 질을 높혀 빈틈을 메꾼다 장성숫자증가!!

[맑은해]

월급도 월급이지만 군대가 병력 감소로 축소되고 있는데 일은 그대로 둬서 업무량은 늘어버리니 그게 뭐 같다는 거 같더라

[낯익은세상]

군대는 기본적으로 근로기준법만 지켜도 떠나는 군인이 반의 반으로 줄 것임. 피 같은 젊음 낭비해서 노예 취급 받을 일 있냐? 어차피 해야하는 군역만 깔끔하게 끝내고 이 ㅅㅍ 새끼들하고는 영영 빠이빠이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된 거지.

[협치빌런]

이거 진짜 심각한건데

[정안군]

두 짤로 요약 됨

[정안군]

[텔레마쿠]

현역병들의 월급을 그동안 못(안)올려줬던 것이 옛날에는 돈이 없어서 그랬지만
최근 정권에서도 못(안)올렸던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병들 월급 인상했을 때 이거 큰일 나겠구나 싶었지.
직업군인들은 일단 '공무원'신분이라 봉급체계가 공무원에 다 묶여 있어 군인봉급을 손 대려면 공무원 보수체계 전체를 손 봐야 하는데
그런 사전 작업 없이 병들 월급만 올려놓고 직업군인과 봉급이 역전되어버리는 사태가 발생.
아이고 앗 뜨거해서 부사관 월급을 올리려니 다른 직들인 경찰,소방은 그럼 어떻게 함?
앞뒤 안 가리고 싸지른 결과가 국방 붕괴로 나타나고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돈이 없어서 군인들 월급 적게 주는게 아니다.

[헛소리ㄴㄴ]

돈 올렸던 게..
이번 정부던가?

[kaccao]

노통 때 추진하던 국방개혁2020 원안의 주요목표가 사병의 군복무기간 단축과 병사수를 축소하는 대신 군의 기계화를 통한 효율향상-전문군인의 육성이었지. 원안에서 사병수 축소가 잘려나가고 복무기간 단축속도도 716이 연장시켜 버린 결과가 다 몰려오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