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선비에 대한 흔한 오해.

[TERMI.D.OR]

선비는 글질이나 하고 훈계질만 하는 한량이었다. 

아님. 

선비에게 부과된 기본 의무는 농사와 활쏘기, 개인무예와 악기 등 기재까지 요구되었음.

이건 유학의 구성을 살펴보면 됨.

유학의 형식을 말하는 것이 바로 '예' 인데 이 '예'는 음악과 글과 자기수양이 태도로 표현되는 것임.

선비가 비하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것이, 우리 선조들의 기본 근간이고 학문과 생업과 여차하면 자신과 나라를 지킬 무예와 악기 등 풍류까지 섭렵해야 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

선비들의 타락으로 조선이 망한 기간이 극히 후반의 일이라면, 선비라는 존재들 때문에 조선이 600년의 기둥을 세웠다는 것은 애써 무시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는게 웃김. 

[건전함을 추구합니다]

???: 입만 터는 씹선비보다는 고기파는 씹백정이 낫다

[수경사령관_카구라히카리]

글질이나 하고 훈계질만 하는 한량은 소수였고 대부분은 빡돌면 갈을 외치면서 싸움꾼으로 변신하는 인간호랑이들

[지나가는잉여]

임진왜란 때랑 구한말 때 의병장들만 봐도 선비들이 글공부만 하는 잉여인간이란 개소리는 안 나올 텐데

[헌거타케씨]

외날검술은 왜놈 것이 훌륭하다며 왜란 이후에는 유명유파에 유학(???)보내서 훔쳐오게 할 정도로 유연한 사고력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