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26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동·교육·연금의 3대 개혁 중 가장 난제라고 평가받는 연금 개혁은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모수 개혁에 대해선 여야 이견이 많이 좁혀진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21대 국회에서 보험료율 인상 개혁을 할 경우, 2007년 이후 17년간 못 한 연금 개혁에 성공하는 특별한 역사적 의의가 있다"며 "보험료율을 어느 정도 인상해 놓아야 기초 연금 및 직역 연금 등 후속 구조개혁을 위한 여건이 조성된다"고 강조했다.
두 당 다 표 떨어진다고 안하겠지
두 당 다 표 떨어진다고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