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대표는 등록된 대표의 수에 따라 사업도 신규 혹은 부문별 관리하는 체계로 사실상 여러 유닛의 사업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체계야.
그리고 이제 황달은 재무를 제외한 모든 업무에서 손을 뗀다는 것은, 지금까지 황달이 벌려놓은 사업 전부에 대한 결정권을 부라리에게 넘긴다는 결정인거고.
생각보다 큰 변화다.
앞으로 사업의 모든 포트폴리오를 부라리 단독 결정하고 황달은 자금 운영에 대한 것만 책임진다는 의미니까.
...사실상 지금까지 이뤄진 투자와 지분에 대한 리스펙트로 자금부문만 담당하는 역할로 축소해 남겨두고, 실질적인 사업권은 모두 박탈당한거야.
부라리형도 이제부터 벌어질 일들에 대한 책임을 혼자 져야하는 상황.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처럼 서로가 방패가 되어주거나 책임회피처가 될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고 보면 된다.
부라리도 이제 자기 호불호대로만 사업하면, 힘들어질거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신규 사업도 모두 책임지며 가야하지.
황달은 실질적으로 재부파트장으로 격하당하고 사업권에서 배제된거야.
문제는 부라리큰이 감당 못하면 바로 전문경영인체제 해야 한단 거지...
미국 보면 전문경영인들 대부분은 정리해고 후 나 잘했쪙 하는게 디폴트라 진짜 그렇긴 함;
전문경영인 체계도 결국 수많은 실패사례만 양산한지라... 결국 회사는 오너가 관여해야만 한다는 결론이 경영의 메인스트림이 되긴 했지.
법적인 책임은 온전히 진인환에게 돌아오는데, 사업에서 물러난 박병욱이 실권을 행사한다? ...사업은 가족도 갈라놓는데, 친구사이라는 이름으로 그게 된다고? 난 머리에 총맞아도 박병욱이 실권 행사한다면 단독책임자 위치 안올라감. 혼자 죽는 길임.
솔직히 저 공지도 못믿음 그냥 라이브루리 분리까지만 믿어지고 나머지는 상왕처럼 할지도 모르니까
글쎄다… 사실 말이 공동대표지 실제로는 제1갑판장 박병욱이 이 배의 선장도 겸해왔고 진인환은 실질적으로는 기관장 포지션이었거든. 진씨 자체도 그냥 업무 특성상 현상유지하고 사이트 유지보수하는 쪽에만 특화된 쪽이라 앞으로 뭔가 살아남기 위해적극적인 사업확장이나 개편을 할 지는 모르겠음. 애초에 거기까지 권한을 갖는지도 모르고.
모든 법적인 책임과 사업책임이 "법적으로 한명에게 집중"되면, 친구라는 타이틀만큼 아무것도 아닌것도 없다.
문제는 부라리큰이 감당 못하면 바로 전문경영인체제 해야 한단 거지...
전문경영인 체계도 결국 수많은 실패사례만 양산한지라... 결국 회사는 오너가 관여해야만 한다는 결론이 경영의 메인스트림이 되긴 했지.
TERMI.D.OR
미국 보면 전문경영인들 대부분은 정리해고 후 나 잘했쪙 하는게 디폴트라 진짜 그렇긴 함;
상장도 안한 ㅈㅅ기업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란 그냥 회사 털리는 경우가 많더라
유한양행보면서 아주 크게 느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고니는 고니고니
모든 법적인 책임과 사업책임이 "법적으로 한명에게 집중"되면, 친구라는 타이틀만큼 아무것도 아닌것도 없다.
글쎄다… 사실 말이 공동대표지 실제로는 제1갑판장 박병욱이 이 배의 선장도 겸해왔고 진인환은 실질적으로는 기관장 포지션이었거든. 진씨 자체도 그냥 업무 특성상 현상유지하고 사이트 유지보수하는 쪽에만 특화된 쪽이라 앞으로 뭔가 살아남기 위해적극적인 사업확장이나 개편을 할 지는 모르겠음. 애초에 거기까지 권한을 갖는지도 모르고.
법적인 책임은 온전히 진인환에게 돌아오는데, 사업에서 물러난 박병욱이 실권을 행사한다? ...사업은 가족도 갈라놓는데, 친구사이라는 이름으로 그게 된다고? 난 머리에 총맞아도 박병욱이 실권 행사한다면 단독책임자 위치 안올라감. 혼자 죽는 길임.
결국 신이사다시잡아오던가해야될듯
솔직히 저 공지도 못믿음 그냥 라이브루리 분리까지만 믿어지고 나머지는 상왕처럼 할지도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