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올림픽 탈락이라는 참사에도
축협은 책임도 안지고, 사과도 없는데
그 이유는 32년전 상황과 닮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32년전 신문선, 허승표가 아시안컵 예선에서
대학생, 실업팀을 보냈다가 예선탈락이라는 참사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88년 대회도 그렇게 해서 통과하긴 했으나, 그때보다 참가국이 줄어서 그러면 안됐습니다.
(당시 아시안컵 예선은 홈&어웨이가 아니고 특정국가에서 하는 식이였습니다. 당시 예선 개최국이 태국.
아시안컵 예선이 홈&어웨이가 적용된게 2004년 대회부터입니다)
지금도 올림픽 예선을 만만하게 보고 감독 겸직시켰다가 탈락...
당시 축협은 대우 김우중이 집권하고 있었는데
그 후 김우중이 연임을 못하고 물러나고 현대가 축협을 가져가게 됩니다.
즉 여기서 밀리면 축협을 다른 곳에 내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현대가에서도 무능력 취급받는데
현대가 축협에 한게 얼만데(?) 그걸 다른 곳에 내준다면 인간취급 못받을 것 같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신문선이 올림픽 탈락을 가지고 정몽규 비난하는거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자기가 아시안컵 탈락시켜서 끼친 손해가 얼만데
신문선 하면 스위스전이 마지막으로 생각나네
신문선 하면 스위스전이 마지막으로 생각나네
그리고 재경기 청원...
재경기가 불가능한것도 맞긴한데, 신문선이 말한것도 일리는 있지만 누가봐도 판정이 구렸고, 당시 피파 회장이 스위스인이었던걸로 기억남.
그런 단기 토너먼트 대회는 재경기가 불가능하죠. 한국때문에 일정을 다 고쳐야 하는데... 근데 아직도 스위스 판정보면 유리하게 하는 것 같음
아니 그럼 상식적으로 운영하던가 ㅋㅋ
32년전 참사를 보고도 반복함 ㅋㅋㅋㅋ 그래서 현대가에서 독점하던 축협을 뺏기게 생김 몽준이한테 쳐맞아도 할 말이 없죠
벤투를 어떻게든 잡던가 하다못해 귀네슈를 바로 그다음 선임하던가 했어야지 ㅋㅋ
벤투를 잡아야 했죠 귀네슈는 걱정되는게... 1994 미국월드컵때 엄청 더워서 독일 노장선수들이 엄청 힘들었어요 다음 월드컵때도 더위로 걱정되는데 그 더위 속에서 팀을 이끌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해요.
당연히 벤투를 잡는게 제일 좋았고 그게 안되면 귀네슈정도로 갔어야하는데 갑자기 클린스만 ㅡㅡ
귀네슈는 나이 걱정한게 괜한게 아니에요. 미국월드컵때 엄청 더워서 고생해서, 다음 월드컵때 더위로 고생할 것 같은데 고령에 버틸 수 있을지 걱정되긴 합니다.
축협이 말을 얼마나 못하냐면 클린스만이 미국에서 감독을 해서 북중미 월드컵할때 준비, 적응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했으면 덜 열받았을텐데 몽규가 강제로 선임해서 선임사유 설명이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