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대전이라고 매년 개최되는 환경산업 및 친환경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데 올해 날짜 꼬라지가....
10월 10일부터 12일에 열리는데 달력에서 확인하면 알 수 있지만 12일은 토요일임.
거기에 행사 준비를 위해 전시장 개방이 되는 개최일 전날은 10월 9일, 즉 한글날임.
고로,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업체 담당자들이 휴일을 이틀이나 포기해야 함.
그리고 박람회 날짜에 주말을 낀 건 진짜 뭔 생각인가 싶네.
저런 박람회 가본 사림들이라면 알겠지만 저 행사의 의의는 업계 내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있는데 그럴수 있는 기회 증 하루를 날려먹는거임.
왜 그런 서로 불편한 짓을 한건지 이해가 안되네?
이 정도 규모 행사는 충분히 다른 날짜에 장소 섭외 가능했을 것 같은데...
업계 끼리 교류도 있긴 한데 보통 일반인한테도 공개(소개) 하려고 주말 끼고 대관 하는거 아님?? 내가 이쪽 분야는 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