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는 회사를 경영하는게 아니라 회사라는 몬스터의 노예같은 느낌이더라
어떤 의미에선 사축이 맞지
경영자라면 회사와 척을 진 사람은 고용하지 않는데 빈스는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라면 척을 졌어도 개의치 않으니까
1억달러 고소전을 했던 세이블을 재영입하고 쇼에서 소송의 내용을 대놓고 언급했고
과거 간판스타였지만 최대의 라이벌단체로 가서 자기를 디스한 헐크 호건
마찬가지로 최대의 라이벌단체를 경영했던 에릭 비숍 등이 있으니까
은퇴할 생각이 없다며 전반적인 부분에 관여하는 모습이 어쩌면 사축으로서 주인님을 떠나고싶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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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말하면 비지니스에 관해서는 철저히 이득을 취한다 나쁘게 말하면 돈에 관해서는 가족 팔아버리는 미친X
레슬러들을 재고용하는거에 있어서는 그럴 수 있다고 봤지만.... 에릭비숍은 진짜 개 쇼크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