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바나 듣다보니 비슷한 정서의 이 밴드가 연상되더군
캘리포니아의 펑크록 밴드인데
이 앨범이 최초의 하드코어 펑크 앨범으로도 여겨지기도 한다
강박적인 기타, 기관총같이 박히는 베이스
짐승처럼 울부짖는 보컬
섹피보다 더 막장으로 떨어진듯한
니힐리즘의 끝에 있는듯한 느낌이 압권
이 밴드의 보컬인 다비 크래시는
이 앨범을 낸 뒤 1년 뒤에 자살로 죽었는데 겨우 21살이었고
하필이면 죽은 다음날에 존 레논이 암살당해서 더 잊혀졌다고 함
그리고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였던 팻 스미어는
그 너바나에 가입했는데
얼마 뒤에 또 커트 코베인이 자살해서 너바나는 해체;
그 연 때문인지 이후에 푸 파이터즈에 있었다고 하긴 하더라
아 이분들 펑크돌이 아조씨가 올려준 곡 들어본듯한데... '박히는 베이스' 맞네요. 허헛.... 짧굵 므찐 곡이군요
아 뭐야 줄리아 아조씬줄 알았자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이 같이 올리니까 헤깔....;;; ㅡ. ㅡ
옛날 펑크는 나바께 안듣는다고 끌끌
그거는 좀 그런거 같긴 해요;;;;;
펑크하면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팝펑크바께 모르는 잉간이 대부분 그리고 나는 그쪽을 급식내나서 싫어함..
아 좀 이뻐해주십셔 ㅋㅋㅋㅋ 뭐 할배들이 넘사벽이긴 하십디다만;;;;;
머 구리고 자시고가 아니라 취향에 안맞아사 그런거져 팝펑크 밴드들 인기 많은거야 그럴만한 매력이 있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