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여대가 별거냐 결국엔 재단이 있고 학생들 모집하고 마케팅하면서 돈 버는 건 똑같은데
문제는 갈수록 출산율 절벽이라 학령인구가 급감이고 있는 학교도 다 사라지게 생긴 마당이라
대학교들은 학생들 교육와 연구라는 목적도 있지만
동시에 학교를 유지할 수 있게 돈을 벌어야 하는 계획도 세워야 하는 입장이니 이젠 공학화해서 어떻게든 학생 총수 유지 안 하면
여대에게 남은 길은 폐쇄 말고는 없음
그래서 몇년전에도 성신여대에서 갑자기 공학화 이야기가 나왔다가 들어간거고
공부 열심히 한 여자애들도 소위말하는 네임밸류 있는 학교들부터 차례로 택하지 여대들을 먼저 선택하는 경우가 없으니깐
오래전에 내가 대입할때는 '여학생들이 대입 실패하면 마지노선으로 까는 학교' 이런 이미지도 있었는데
애초에 옛날처럼 여자라서 차별받고 대학 못가는 상황도 아니고. 그 문제가 해소된지 한참 지났는데 아직까지 여대라는게 존재하는 이유가 애매한 수준이지... 오히려 대학입시 인원 한참 많았던 베이비붐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여대는 대학TO에 있어서 역차별 수준의 메리트였음..... 그리고 지금 대기업도 때려치고 준비한다는 "의치한약수" 중에서 서울 수도권 약대 TO 절반 가량이 여대라서 이것도 차별 아니냐는 소리도 많았음..
일단 기업이 여대애들을 안 쓰자나 ㅋㅋㅋ 지들이 멀루 견딜거야..
난 여대 여고 여중 남중 남고 이런거 싹 다 공학화 해야 한다 봄. 여러가지로 잃는게 너무 많음.
학생 인구 수가 10~20년마다 반토막 나는데 그 와중에 여대 대부분이 사립이라 정말 선택지가 없어짐;;;
하지만 거기에는 입싹닫하는 ㅋㅋㅋㅋ
일단 기업이 여대애들을 안 쓰자나 ㅋㅋㅋ 지들이 멀루 견딜거야..
애초에 옛날처럼 여자라서 차별받고 대학 못가는 상황도 아니고. 그 문제가 해소된지 한참 지났는데 아직까지 여대라는게 존재하는 이유가 애매한 수준이지... 오히려 대학입시 인원 한참 많았던 베이비붐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여대는 대학TO에 있어서 역차별 수준의 메리트였음..... 그리고 지금 대기업도 때려치고 준비한다는 "의치한약수" 중에서 서울 수도권 약대 TO 절반 가량이 여대라서 이것도 차별 아니냐는 소리도 많았음..
Kaelic
하지만 거기에는 입싹닫하는 ㅋㅋㅋㅋ
난 여대 여고 여중 남중 남고 이런거 싹 다 공학화 해야 한다 봄. 여러가지로 잃는게 너무 많음.
학생 인구 수가 10~20년마다 반토막 나는데 그 와중에 여대 대부분이 사립이라 정말 선택지가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