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2기 주요 내각 후보자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대선 승리 후 국방, 외교, 경제 정책을 감독할 내각 구성에 착수했습니다.
다음은 트럼프가 핵심 요직에 고려 중인 주요 인물들입니다.
백악관 비서실장
- 수지 와일스: 트럼프 캠페인 매니저였던 와일스는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그녀는 트럼프의 첫 임기 중 여러 비서실장이 교체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경 담당 ‘차르’
- 톰 호먼: 트럼프 첫 임기에서 ICE 국장 대행을 역임한 호먼이 국경 관리 총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안보 위협을 가하는 이민자들을 우선적으로 추방할 계획입니다.
유엔 대사
- 엘리스 스테파닉: 트럼프의 강력한 지지자인 공화당 하원의원 스테파닉이 유엔 대사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녀는 미국의 국익을 우선시하는 트럼프의 외교 정책을 유엔에서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환경보호청(EPA) 행정관
- 리 젤딘: 뉴욕 출신 전 하원의원 젤딘이 EPA 행정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환경 규제 완화와 에너지 생산 확대 방침을 실행할 핵심 인물이 될 것입니다.
재무부 장관 후보군
- 스콧 베센트: 경제 고문이자 헤지펀드 투자자인 베센트는 자유방임 경제정책과 관세 사용을 지지하며 트럼프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존 폴슨: 억만장자 후원자 폴슨은 세금 감면과 규제 완화를 지지하며,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래리 커들로: 트럼프 첫 임기 경제위원회 의장이었던 커들로도 재무부 장관 후보 중 하나입니다.
-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전 미 무역대표부 대표였던 라이트하이저는 강력한 관세 옹호자이며, 재무부 장관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무부 장관 후보군
- 린다 맥마흔: 전 소기업청장인 맥마흔이 상무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며, 트럼프의 기업 규제 완화 정책을 지원할 것입니다.
국무장관 후보군
- 리처드 그레넬: 전 독일 주재 대사이자 정보국장 대행을 역임한 그레넬은 트럼프와의 친밀한 관계로 유력한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트럼프 첫 임기 마지막 국가안보 보좌관이었던 오브라이언은 외교정책 경험이 풍부해 주요 외교직에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 빌 해거티: 테네시 주 상원의원 해거티는 일본 대사를 지낸 경험이 있어 아시아 관련 외교에서 강점을 가질 것으로 평가됩니다.
- 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출신 상원의원인 루비오는 외교위원회에서 활약했으며, 트럼프의 강경 외교 노선에 부합하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
- 마이크 월츠: 전 특수부대 출신 하원의원 월츠는 강경한 대중국 정책을 지지하며 국방부 장관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 (어제 항모없앤다는 양반 아님)
국가안보 보좌관 후보
- 키스 켈로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참모장으로, 트럼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트럼프의 외교 및 안보 정책에 주요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국토안보부 장관 후보
- 마크 그린: 현 국토안보위원회 의장인 그린은 이민정책에 강경한 입장을 취해 국토안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됩니다.
- 채드 울프: 전 국토안보부 대행이었던 울프는 트럼프의 이민정책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이번에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CIA 국장 후보
- 존 래트클리프: 트럼프의 정보국장 출신 래트클리프는 CIA 국장 후보로 거론되며, 트럼프의 충성파로서 평가됩니다.
법무장관 후보
- 마이크 리: 유타 주 상원의원 리는 트럼프의 충성파로 법무장관 후보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선거 불복 시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이와 같은 트럼프 행정부의 내각 구상은 충성도와 정책적 일치를 중시하며, 트럼프의 강경한 국내외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인물들로 구성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