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이라는 글자가 무언가를 '완성해서' 끝을 낸다는 의미
(혹은 단순히 '완성하다')
이런 용법으로 쓰이는 걸 텐데
왜 '닫히다'나 '끝나다'가 아닌 '완성하다'라는 글자를 쓰는 걸까
내가 언어의 의미와 용례를 확실하게 꿰고 생각한 건 아니긴 하지만
이게 굳이 '完'일 이유가 있나? 하는 의문이 계속 들더라
그냥 단어 선택 자체가 좀 미스인 것 같아서 -ㅅ-
'完'이라는 글자가 무언가를 '완성해서' 끝을 낸다는 의미
(혹은 단순히 '완성하다')
이런 용법으로 쓰이는 걸 텐데
왜 '닫히다'나 '끝나다'가 아닌 '완성하다'라는 글자를 쓰는 걸까
내가 언어의 의미와 용례를 확실하게 꿰고 생각한 건 아니긴 하지만
이게 굳이 '完'일 이유가 있나? 하는 의문이 계속 들더라
그냥 단어 선택 자체가 좀 미스인 것 같아서 -ㅅ-
처음 부터 갯수가 정해져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렇게 말할수도?
아니 근데 '完'자가 뭔가를 완성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잖아. 월경을 다 끝내고 나서 완성하게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성립하는 게 아니겠느냔 말이지.
처음부터 가지고있던 난자를 배출완료 라면 그렇게 이상하진 않을듯
따지고 들면 ㄹㅇ 생각없이 기존 단어를 기득권의 단어라고 악마화하고 생각없이 단어를 바꾸는거지
여성을 불완전한 존재로 자기들이 인식하고 있다는 건가 뭔가 쓸데없이 괴상한 짓이야
여자로서 끝냈다는 의미인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