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계속 쌓이느니 부동산 값도 높을때 정리하는게 재산상으로는 이득이지
그런데 이사장이나 총장이나 교육자라서 그런가
공학으로 바꿀려는거보면 그래도 학교를 유지시키고 싶은 마음이 큰듯
사실 공학으로 바꾸더라도 지금 인구감소를 보면 폐교는 시간문제이긴 하지만
(모든 사학이 가지는 문제)
사실 폐교할때 가장 힘든건 교수, 재학생, 졸업생의 반대임
교수는 직장을 잃어버리고 재학생도 잘못하면 다른대학교에 팔려가고
무엇보다 졸업장이 종이조각 되는게 큼
그런데 재학생, 졸업생이 저렇게 폐교를 원하고
교수들에게까지 패악질 하는거보면 교수들도 반대하지 않을듯
(반대하다가는 재학생들에게 진짜 얻어터질수도)
가장 좋아하는건 교육부겠지 안그래도 폐교시키고 정원 줄이려고 난리인데
자진해서 폐교하겠다?? 행정적인 절차는 걱정안해도될듯
ㄹㅇ ㅋㅋ 쩐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냥 사업인데 때려치고 동산 부동산 매각하고 털면 그만임 ㅋㅋㅋ 학생들의 미래? 알빠냐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