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번 이슈가 성별/젠더 이슈가 아니라는걸 빨리 알아챈 이대생들의 선긋기가 크게 작용했다.
이게 동덕여대 사태가 진영으로 갈릴 사태를 조기에 막은거지.
결국은 수준차이에서 나오는 자기이익 지키기였지만 기존 미친 젠더 진영주의 광풍이 이젠 더 이상 현실적 이득이라는 판단의 선을 넘지 못한다는 것을 실증해준거야.
자기이득 지키기라는 워딩이 좀 눈에 걸릴 수 있겠지만 사실은 이게 이성적 판단의 근원이고, 선동이 침입하지 못할 기준선이 되는거니 부정적인 것도 아니지.
이대가 발을 빼며 서울여대와 숙대도 무슨 일 있나 관심도 없는듯한 상황이 되었고.
이젠 감정적 요인의 선동과 사보타주가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사실이 판별되었으니, 이런 분열을 조장하던 자들은 입지가 더 작아질거야.
게다가 사건의 주체로 한가운데 놓인 동덕여대생들을 집합적으로 묶는 대신 과격한 일부가 문제라는 선그어 구분하는 시선이 생긴것도 중요해.
처음에 이거 아니라고 목소리 내고 무섭다고 알린 소수 학생들의 공이겠지.
난 동덕여대 사태에서 문제의 주체를 집합적 군체인 하나로 보는 시선이 붕괴된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해.
그거 사실 현대적 연좌죄로 묶는 폭력적 시선 아니었느냐고.
혜화역 시위때는 좌우 할 거 없이 옹호하는 쪽이 많이 보였었는데 이번 건은 그때보다 대놓고 선 넘고 막나가서 그런것도 있어서 그런가 대놓고 옹호하는 쪽은 거의 안 보이는듯
난 이번 동덕사태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물론 그 사건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그 사건으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조금 더 나아질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 사실 레디컬 패미니즘의 패악질은 온라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악명 높았는데 세상은 온라인이 주류가 아니니까 온라인에 주로 서식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그 심각성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그 심각성이 많이 부각되어서 다행이다는 생각도 듬 사람들이 관심 가지면서 페미니즘을 더 이해하게 되는게 아니라 뭔지 잘 몰랐는데 자세히 듣고보니 더더욱 개소리인데? 완전 상종 못할 ㄱㅅㄲ네 라는 결론으로 가게 될 듯
이제 반대로 젠더이슈로 개아리 틀면 폐미로 연좌제 되는거지 뭐
사실 어쩔수 없지 어느정도 정상적인 논의가 아닌 저런 막되먹은 행동은 우리입장에서는 나치즘 파시즘과 다를게 없잖아. 함께 갈수없는 그 무언가니까
혜화역 시위, 미투 운동때마냥 양쪽에서 밀어줘서 상쇄된거면 모를까 이제는 저거 주워먹는 순간 나락 가는걸 뒤늦게나마 알았으니
연좌제적 사고가 집단의 자정 능력을 붕괴시켜서 극단주의자들이 사상이나 플랫폼을 강탈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다보니 이거 완전 AIDS인데?) 완벽하진 않아도 연좌제적 사고가 배척되기 시작하는 건 좋은 현상임.
혜화역 시위때는 좌우 할 거 없이 옹호하는 쪽이 많이 보였었는데 이번 건은 그때보다 대놓고 선 넘고 막나가서 그런것도 있어서 그런가 대놓고 옹호하는 쪽은 거의 안 보이는듯
이제 반대로 젠더이슈로 개아리 틀면 폐미로 연좌제 되는거지 뭐
로건-울버린
연좌제적 사고가 집단의 자정 능력을 붕괴시켜서 극단주의자들이 사상이나 플랫폼을 강탈하기 쉽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생각하면 (적다보니 이거 완전 AIDS인데?) 완벽하진 않아도 연좌제적 사고가 배척되기 시작하는 건 좋은 현상임.
F6F Hellcat
사실 어쩔수 없지 어느정도 정상적인 논의가 아닌 저런 막되먹은 행동은 우리입장에서는 나치즘 파시즘과 다를게 없잖아. 함께 갈수없는 그 무언가니까
AIDS가 아 이제 다 살았구나 의 약자라데요. 그런 의미에선 이번에 꿘들의 후천적 면역체계 일부를 붕괴시킨 것은 맞는 것 같군요.
로건-울버린
혜화역 시위, 미투 운동때마냥 양쪽에서 밀어줘서 상쇄된거면 모를까 이제는 저거 주워먹는 순간 나락 가는걸 뒤늦게나마 알았으니
난 이번 동덕사태를 오히려 긍정적으로 보고 있음. 물론 그 사건 자체를 긍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그 사건으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조금 더 나아질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 사실 레디컬 패미니즘의 패악질은 온라인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악명 높았는데 세상은 온라인이 주류가 아니니까 온라인에 주로 서식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그 심각성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그 심각성이 많이 부각되어서 다행이다는 생각도 듬 사람들이 관심 가지면서 페미니즘을 더 이해하게 되는게 아니라 뭔지 잘 몰랐는데 자세히 듣고보니 더더욱 개소리인데? 완전 상종 못할 ㄱㅅㄲ네 라는 결론으로 가게 될 듯
이번시위 배경에 대진연? 이라는 종북 반미단체가 있었던데.
대학생 애기들만으로 가능한 시위가 아니었다. 디도스까지 하루만에 학생들이 한다고? 또 대진연이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