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한국과 튀르키예 계엄령 차이 07:19 한국 시민들이 소극적이었다? 10:23 앞으로 더 경제가 안 좋아질 겁니다 13:15 “역사책에 길이 남을 사건” 17:49 가장 놀라웠던 점 20:29 시위 현장에서 본 한국의 미래 21:15 앞으로 ‘여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바쁜사람은 21 : 15 부분만 봐도 괜찮음. 계엄터진지 20일 정도 지났는데 양극단 싫어하는 북유게 정체성에 맞는 화두를 귀화한 외국인이 던져주네. 한국엔 이제 제대로 된 지식인이 다 사라진건 아니겠지만 점점 더 찾기 힘든 것 같아 씁쓸하네.
2008년 대학개혁이라면서 대학가를 취업사관학교로 깽판쳐놓은 막산이 마일드의 후폭풍이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 터지는 게지.
양극단의 극성에 지쳐? 숨어있는 어른? 지식인?이 용기내지 않는 것에 슬퍼짐
원래 지식인이 방송 타는 건 안 좋은 일이긴 해. 솔까말 논문 쓰기도 바쁜데. 근데 세상이 너무 븅신같이 변해가고 있다.
방송만을 얘기하는 건 아니고 뭐 영향력이 작아진 레거시 매체, 잡지등 그 사람 판단의 나름 중립적 유튜브 채널이 될 수도 있고 마음을 먹으면 찾을 수 있는 매체는 많음. 근데 난 못찾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