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이준석 윤석열 등의 정치는 결국

[불모의땅]

어떻게든 고정표만 많이 확보하면 된다

그런 방식으로 팬층을 확보하면 나머지는 크게 신경쓸 필요 없다 

라는 악성 팬덤식의 정치 연장선이지. 결국 사이비 종교에서 숱하게 입증된 방법이기도 하고 

어찌 보면 전후관계가 바뀐 것일 수도 있어

정치 자체가 너무 고인물 리그가 되어버렸고, 이 리그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들이 있는데 (돈, 세력, 동원인력 등)

그걸 가장 쉽게 해결하는 방식으로 수렴진화하는거지. 이미 백년 쯤 전에 성공(?!) 한 사례도 있으니까 

유권자들의 표 가치가 역대급으로 부정당하는 시기인거 같음 전세계적으로도 

다시 생각해봐도 김어준이 참 대단하긴 한 놈이야 정치계의 새 메타를 만들었군 ㅋㅋ 꿘식 파쇼정치를 대한민국 정치에 아주 잘 도입해버렸어 

그거 성공하는걸 보니 극우진영도 따라하고 김어준 키즈도 나오고 아주 가관이네 

예전에 모 다음 카페를 운영하다보면 항상 카페가 조져질 때는 "회색 존을 넘나드는 놈들이 창궐할 때" 였어 

서로 같이 잘 지내기 위해 만들어진 규칙들을 파고들면서 규칙을 지킬 생각은 안하고 어떻게든 회색 존만 찾아서 시스템의 붕괴를 노리는 애들이 득시글해지는 때였단 말이지

지금이 딱 그 시기 같음

제발 전세계적인 전쟁만 나지 마라 부탁이다 

[히나 피르쉬튤루카]

국민들이 특정 당에 대한 무조건 지지 자세를 거두고
당이 발의하는 입법 내용 알아보고 판단하면서
그때 그때 합리적인 쪽을 좇아야 한다고 생각해
정치인들은 우리의 감시대상이지 찬미대상이 아니니까

각 당의 역사야 어쨌든 이제 특정 당에 대한 충성 좀 그만뒀음 좋겠어
찢을 보고도 민주당 지지하는 전라도민 보면서 나도 한숨이 나왔어
(찢과 반대되는 생각 가진 사람이 있을 경우 가족이나 친인척에게 설교를 듣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