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사람과 강약약강의 하는 착한 짓은 다름.
굳건한 사람은 자기를 안 꾸며도 되니까 과장이 안 들어감. 그런데 강약약강은 '나 착함'이라고 악센트를 억지로 부여함.
그래서 이 자극에 익숙한 사람은 전자는 위선적이라고 후려치고, 후자는 착한 사람이라고 감싸는 경향이 생김.
근데 한국적 K값은 사람을 가스라이팅 및 혼동을 시켜 사리판단을 흐리는 패턴이라 자칫 위와 같은 판단을 할 확률이 너무 높아짐.
착한 사람과 착함을 호소하는 사람을 동일선상에 넣어서 판단을 흐려려고 자꾸 사람의 약점을 잡고 틈을 노리니까.
전자나 후자에 속하는 인물이 누굴지는 다들 알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