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오눌은 무슨 날?

[▶◀ ΟㅏОㅑ]

1년에서 가장 춥다는 수능날이기도 하지만
전태일이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며 근로기준법을 지키라고 세상을 향해 외친 날이기도 합니다.

[안움직여도 쏜다]

곧 벌레들이와서 전태일이 좌좀이라고 하겠네여

[coolsea]

님 아바타볼때마다 안쓰럽습니다 결국 세월호 특별법은 질질끌다 마지못해 결렬되고 선장놈은 살인죄도 아닌 유기치사,,결국 ,청와대랑 닥과 개누리가 원하는대로 끝났네요

[로리로리그로리]

아오 진짜 개누리 생각만 하면 ㅡㅡ

[곽달호대위]

1차대전이 끝나고 이틀째 되는 날.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영령의 날이란 말이다...

[CINA_bro]

전태일? 그 디지몬 어드벤쳐에 나오는 태일이말하는거임?

[로리로리그로리]

어휴...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 분신으로 투항하신 분이십니다.

[Swarm]

걔는 신태일

[써니 밀크]

박근혜 찍으신 어머님 분들 상당수가 육영수 여사님 생각해서 찍었을 텐데
정작 박근혜 대통령은 그런 모습은 안 보이죠. 세월호 특별법 재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어머니 쪽 유전자를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당시 전태일 열사의 분신 이후, 그의 어머니를 육영수 여사가 직접 청와대에 불려서 달랬었는데 어떻게 그 어머니 밑에 나온 여식이 이리도 냉혈한이 되었을까? 아 물론, 눈물 흘렸다고 다가 아님.

[Isitea]

당연하죠.
아이를 낳아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우찌우찌롱]

태일 꼬리? 소닉에서 나오지 않나요? 세가를 살,

[T.T]

피의 일요일 / 콜롬비아 화산폭발 / 최초의 웹페이지 완성

[▶◀ ΟㅏОㅑ]

전세계에서 11월 13일에 일어났던 일들을 다 열거하자는게 아니라는걸 모르시지는 않을것 같은데 왜그러세요?

[T.T]

불쾌했으면 미안하고요.. 며칠전 블러디선데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문뜩 여러 가지 '피의 일요일'이 생각나서요. 영화는 1972년 1월30일 사건을 영화한 것이지만, '전태일'이라는 인물을 보니까, 1887년 11월 13일 사건이 떠오르길래. 그것도 노동자들과 연관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