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도 자신의 스승이나 다름없고 자신을 유럽 무대로 이끌어준 히딩크를 배신하고
맨유에 입단하지 않았나요?
어디까지나 박지성으로써는 그게 최선이였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을것임..
그리고 이번 결승전 출전 무산으로,박지성 자신도 언제든지 배신당할 수 있는게 프로
의 세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겠지요.좋은 경험 했네여..
퍼거슨도 박지성을 실컷 이용하다가 때 되면 버리는게 최선이였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요..
이처럼 프로의 세계에서는,인정,의리 같은것 없음..
그래도 그런대우받을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일은 퍼거슨이 생각잘못한듯 무슨압력왔는지몰라도
박지성 출전못햇어도 우승상금 19억 획득.
님말대로 프로의 세계입니다. 프로의 세계에선 자기 능력이 있으면 그만큼 스스로에게 대우를 받게해야하죠. 그런 의미에서 박지성이 병진입니다. 얼마나 바보처럼 보이면 이렇게 대놓고 바보취급을 할까요... 이게 걍 팀우승을 위해 차원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퍼거슨이 완전 박지성 가지고 놀았죠. 언론플레이에 이용하면서 마치 박지성 꼭 나올거처럼 연막치면서 첼시흔들어놓으려고 박지성도 혼자 꿈에 부풀고 부모님경기장에 부르기까지하고 한국팬들은 날새고 볼꺼다말도 해놓고 박지성 자기도 꼭 나올줄 알았겠죠. 근디 퍼거슨 이넘이 혼자속으로 "킬킬 넌 후보에도 없어 이눔아. 뭐 니는 뻔하지 팀우승이 최선이다이런 말 할눔이니까 미안하지만 넌 걍 뺐다. 니가 뭐 별수있겠냐. 너보다 못하지만 엔트리들어간 애들은 다들 한성격씩 하는 애들이라 빼기 좀 힘들엉" 적어도 박지성만큼 한 선수라면 정 엔트리도 안넣어줄꺼면 미리 면담이라도해서 말한마디라도 건네야하는거 아닌가? 이거 1시간전에 명단 안 박지성표정 정말 가관 표정만 그렇게하지말고 "맨유에 내자리없다" 이정도의 강력한 발언 정도는 쫌 해라. 넌 그정도는 해도되는 실력이고 위치고 상품성이야.
박지성 대신 하그리브스를 집어넣어서 성공했으면 모르겠는데 결과는 중반부터 허리싸움에서 밀려 연장후반까지 줄창 두들겨맞아 첼시 공격진의 능력을 감안할때 골이 안들어가는게 이상할정도의 상황이었죠 이겼으니 할말 없는데 졌으면 왜 박지성 안 집어넣었냐고 팬들한테 욕좀 먹었을듯 역시 축구계는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기 보니까 맨유 ↗발리는거 겨우겨우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더구만 시바 졌으면 퍽커든 그냥 총맞고 죽었음.
근디 퍼거슨 이넘이 혼자속으로 "킬킬 넌 후보에도 없어 이눔아. 뭐 니는 뻔하지 팀우승이 최선이다이런 말 할눔이니까 미안하지만 넌 걍 뺐다. 니가 뭐 별수있겠냐. 너보다 못하지만 엔트리들어간 애들은 다들 한성격씩 하는 애들이라 빼기 좀 힘들엉" ↑ 이부분에서 좁나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ㅁㅊㅅㄲ 소설을 써라 존내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새벽까지 안자고 있던 주위사람들 열라 짱냄;; -ㅅ-;; 명장에서 짜증유발자로 찍혀버린 퍼거슨감독;;;
Flow개코님//보고 웃었으면 감사인사는 못할 망정 뭔 망발입니까? 가뜩이나 요즘처럼 웃을 일없는 세상에 한바탕 웃었으면 됐지 왠 쌍욕임
솔직히 말하면 퍼거슨이 박지성에 대해 언론 플레이 한건 없죠... 우리나라 기자들이 짜집기 했을뿐... 실제로 활약에 비해 별로 언급이 없었던 편이었죠.
TEVIN (kairi) /그게 재밋어서 웃은게 아니고 어이없어서 웃은거아니닙까 이해를 못하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