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샷을 구사하네요 ㅎㅎ 물론 페더러도 대단한 선수이지만
기술적인 면에선 둘다 대등..체력과 정신력에서 나달이 분명 앞섭니다.
괜히 페더러의 안방인 윔블던에서 챔피언이 된 것이 아니군요..
항상 뛰어댕기는 나달..역시 테니스는 근성입니다.
자신의 서브게임 브레이크 위기 6번을 모두 탈출하는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줌. 오히려 페더러가 질려서 타이브레이크에서
나달 필살기인 위기상황에서 신의샷 한번 맞고 더블폴트로 무너짐..
정말 최고입니다. 운동이 어떤 것인지를 몸소 보여주네요.
현재 나달이 보여주는 기량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힘들만큼 놀라울뿐입니다 전성기 페더러를 넘는다고 말하고 싶을정도 체력이나 테크닉...놀라운 집중력까지 겸비 나이도 이제겨우 22살 클레이코트에서는 사실상 무적이고..잔디코트에서도 페더러를 누른이상 이번에 하드코트까지 점령했으니 두말할 필요가 없이 황제가 된거죠 페더러의 기량도 아직 전성기시절보다 많이 떨어진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오래 뛸것 같지는 않습니다
딴 건 모르고 다리와 손목힘이 굉장하더군요. 코트 끝에서 끝으로 질주하는 다리와 자 세가 무너진 상태에서도 볼을 칠 수 있는 손목 힘. 무엇보다 나이답지 않은 냉정함!! 그래도 제게 테니스 스타는 나달도, 페더러도, 샘프라스도 아닌 아가시입니다.
나달보면 메시가 떠오름. 생긴것도 그렇고 어린나이의 자기가 하고있는 스포츠에서 정상에 오른것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