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쯤 전부터 아버지가 새벽 3시 정도가 되시면 악몽 때문에 잠을 깨시고는 하셨는데, 오늘도 3시쯤 일어나서 소파에 앉아 눈을 감고 생각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아침에 아버지와 함께 출근준비를 하는 도중에, 아버지가 요즘 머리가 더 심하게 아프시다고 말씀하시면서 조금만 있다 가자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또 꿈을 꾸신 것인지 여쭈어 보니, 어느새 부턴가 귀신이랑 이야기 까지 하는 단계가 되신 모양입니다. 머리속의 귀신과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시네요. 평소에 걱정거리를 속 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는 성격이 아니시라서, 자세한 이야기를 아버지에게 전해 듣지는 못했지만, 그 귀신이 자신은 태진아빠 라고 하며, 당신이 술을 자주 마시게 되고, 마시고 싶어지는 것, 실수나 나쁜일들이 생기는 것 들이 자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시시콜콜 이야기를 털어놓은 이유는 해결 하는데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찾기 어려워서 입니다. 꼭 도움이 되는 답변을 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먼저 진지하게 의료진과 상담을 해보기 바랍니다. 예전 저희 가족중에 한밤중에 자꾸 누가 울고 있다는니 옥상에 이상한 그림자가 있다느니 별 희한한 소리 하길래 아는 무속인에게서 부적도 받아오고 했지만 낫질 않더군요. 솔직히 아직 사회 이미지가 좀 그래서 병원에는 어지간하면 안갈려고 하다가 결국 갔는데 치유되었습니다. TV에서나 영화에서 보는것 같은 살벌한 정신 병동 같은곳에 무조건 가는거이 아니라 의사와 상담 얼마간 하고 약 지어 먹고 하니까 결국 치유되던걸요. 일단 다른 분들 말씀마따나 병원부터 먼저 가보시라고 설득 시키세요. 또다른 방법은 심리 치료센터 같은곳에서 최면 치료 받아 보는것도 괜찮아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심적으로 어떤 충격을 받아 환상이나 환청 따위를 경험할수가 있어요. 마음 구석 숨겨진 그 무언가의 꽉 막힌걸 찾아내어 풀면 치유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빨리 아버님께서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그정도면 명확한 망상증상인데, 괴게의 귀신타령이나 하는 인간들 말 들어봐야 악화될 뿐입니다. 이미 글쓴이의 아버지는 노화나 수면장애로 인해 심각한 수준으로 나빠져 있고, 망상에 따른 수면장애는 더 심해지고 악순환에 빠질 겁니다. 뇌속의 신경전달물질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꼭 신경과 의사에게 진단받아야 합니다. 간단히 알약 몇개로 치유가 됩니다.
여기서 고민하지말고 병원을 먼저 찾아가시고요 99%는 병원에서 해결되니까 1% 확률로 해결 안되면 그때 다시 해결법을 찾아보세요
머리 MRI 한번 찍어보시라 하세요.
괴담게시판으로 가영 여기 인구수 적어요
카토야마 키코
그정도면 명확한 망상증상인데, 괴게의 귀신타령이나 하는 인간들 말 들어봐야 악화될 뿐입니다. 이미 글쓴이의 아버지는 노화나 수면장애로 인해 심각한 수준으로 나빠져 있고, 망상에 따른 수면장애는 더 심해지고 악순환에 빠질 겁니다. 뇌속의 신경전달물질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꼭 신경과 의사에게 진단받아야 합니다. 간단히 알약 몇개로 치유가 됩니다.
머리 MRI 한번 찍어보시라 하세요.
MRI는 뇌의 위축, 뇌출혈과 같은 것만 찍지, 신경전달물질 불균형같은 것은 식별 못할겁니다. 증상으로 진단해야죠.
저도 윗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심령현상이라는게 없다 라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많은부분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극히 일부 과학적으로 설명을 할 수 없는 현상도 존재하겠지만 이는 표본이 부족해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그러니깐 극히 일부만의 문제인거고 대부분은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하나는 심리적요인 스트레스등에 의해 뇌가 비정상활동을 하기때문에 발생하는 경우와 종양 뇌출혈 간기능이상 등에 의한 뇌의 이상활동의 경우가 많아요 특히 질병에 의한 현상일 경우는 뭐 특별할 것도 없이 자주 발견되는 사례고 특정 질병일 경우 환각과 환청은 기본 옵션인 것들도 있어 다수의 사람들이 공통으로 겪는 이상한 현상이라면 주변 환경 뭐 오염물질유출이라던가 환각작용등을 제일먼저 의심해보고 한사람에 국한되어 겪는 현상이라면 질병 혹은 심리적요인을 제일먼저 의심해보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무엇보다 원인을 밝혀내고 해결할 방법이 명확하기때문에 무조건 환각 환청을 겪는다면 병원에 가는게 최 우선이고, 의학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어 원인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정신병원...그게 좀 싫다 하면 종교단체를 통해 심리적 요인을 해결해보는 방법을 써보는 것도 좋고 이것저것 다 안된다 하면 그때 미신적 의식을 고려해봐도 충분합니다. 외과적 소견상 아무이상이 없는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준다면, 토템의식보다 정신과적 진단및 치료가 선행되어야 된다고 보고, 비정상적인 현상 그러니깐 물리적으로 아무런 행동도 안했는데 주변의 물건들이 날아다니고 몸이 붕 뜨고 뭐 그런 진짜 말도안되는 현상이 벌어지는게 아니라면 일단은 무조건 병원행이 먼접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먼저 진지하게 의료진과 상담을 해보기 바랍니다. 예전 저희 가족중에 한밤중에 자꾸 누가 울고 있다는니 옥상에 이상한 그림자가 있다느니 별 희한한 소리 하길래 아는 무속인에게서 부적도 받아오고 했지만 낫질 않더군요. 솔직히 아직 사회 이미지가 좀 그래서 병원에는 어지간하면 안갈려고 하다가 결국 갔는데 치유되었습니다. TV에서나 영화에서 보는것 같은 살벌한 정신 병동 같은곳에 무조건 가는거이 아니라 의사와 상담 얼마간 하고 약 지어 먹고 하니까 결국 치유되던걸요. 일단 다른 분들 말씀마따나 병원부터 먼저 가보시라고 설득 시키세요. 또다른 방법은 심리 치료센터 같은곳에서 최면 치료 받아 보는것도 괜찮아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심적으로 어떤 충격을 받아 환상이나 환청 따위를 경험할수가 있어요. 마음 구석 숨겨진 그 무언가의 꽉 막힌걸 찾아내어 풀면 치유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빨리 아버님께서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고민하지말고 병원을 먼저 찾아가시고요 99%는 병원에서 해결되니까 1% 확률로 해결 안되면 그때 다시 해결법을 찾아보세요
무속인이나 굿. 부적등은 함부로 하지마세요 99.9%는 사기꾼입니다 나머지 0.01 은 자기 평생에 운을 다써야 만날수 있을정도로 만나기가 힘듭니다 저 0.01 은 저도 부정은 하지 못하겠습니다
제대로 하시는 분들도 처음 찾아오면 병원 부터 가보고 그래도 차도고 없으면 오라고 말하죠..
정신분열증 망상장애 의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