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산업 대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인데,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일본으로 입국을 계속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해지하고, 짐 중에서 컴퓨터만 챙겨서 보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연락이 중간중간 자꾸 끊겨서 한달간 계속해서 연락한 끝에
겨우 배송비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15kg도 되지 않는 컴퓨터 배송에 20만엔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배송 업체의 시세를 말하며 이건 너무 과하다. 거기 업체가 어디인지는 몰라도 당장 일본 우편을 통해서 EMS로 보내도 2만엔 안쪽이다.
라고 항변했지만, 자기들이 거래하는 이사 업체와만 거래한다며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가능하시다면, 에이블 스미노도점으로부터 저의 컴퓨터만 받아서 대리로 일본 우편을 통해 EMS로 보내 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대행비는 가능한한 챙겨드릴 수 있습니다..
혹은 에이블과 부동산 계약할 때 이런 경우를 접하신 분 계시면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언제까지인가요..?
저도 비슷한 케이스 였지만 일본이라는것만 빼고다르네요.배송비도 내주고 이사한곳으로 보내줬는데 20만엔이면 너무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