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토요일에 평상복차림으로 쇼핑을 하곤 했는데
오늘은 점심때 들를일이 있어 겸사겸사 철권사러 들렀지요.
회사 동료와 함께 겜샆 모인 두꺼비상가에서 가게들 둘러보며
단골가게 가기전에 시세나 알아보자고 여기저기 가격을 물었죠.
(이게 문제였나봅니다. 걍 단골가게 바로 갈껄...)
정장차림의 30대 아저씨 두명이 겜샆 여기저기를 누비면서
"아저씨 철권4있어요?" "얼마에여?"
매장 사람들 반응이 대부분 -_-; 더군요.
괴로운 30대 샐러리맨인가 봅니다.
즐~
단속떴는줄 알아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