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요즘 애들은 제대로 된 노래들을 잘 모를거라는 생각에 안타깝습니다
제가 락을 좋아하고 나이가 들어서 하는 소리가 아니고
오히려 가요는 90년대나 2000년때 노래가 음악성으로 볼때 휠씬 좋고
다양한 가수들과 음악들을 접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요즘 아이돌들은 심하게 말해서 몸매나 얼굴만 이쁘면 다 가수를 할수있으니
옛날에 사람들이 속칭 딴따라하고 뭐가 다를게 있냐 그애기입니다
갈수록 퇴화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좀 진실되고 멋진 가수분들이 과연 나올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그나마 인디쪽같은 마이너 계열에선 조금씩 성장하는게 보여서 그나마 안심입니다
락게에 어울리지 않는 글
그냥 한 흐름일 뿐입니다.요즘 대중가요의 가사가 유치하다고는 하지만 단순하며 일렉음이 들어간 음악이 인기있는 것은 사실이며 하나의 표현방법이라고 봐야 됩니다.그리고 정서상 복잡한 것 보다 단순하며 이해하기 쉬운 걸 대중들이 원하기도 하구요.그렇다고 지금 대중가요을 퇴화라고 표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현대인에게 90~2000년대의 가사처럼 숨은 의미를 찾으며 느낄 여유는 없다고 봐야겠죠?
데미안님의 의견에 끄덕끄덕. 요즘은 글쓴이님이 말씀하신 시대처럼 젊은이들의 기성세대를 향한 반항심(?), 저항정신 등이 많이 사라졌어요. 그리고 옛날보다 살기 편해졌기도 하고...물론 일명 스태그플레이션이란게 우리를 많이 괴롭히고 있지만요 ㅠㅅㅠ 인플레이션만 일어났다면 물가가 오르면 회사가 그 틈을 타 물건을 많이 팔기 위해 열을 올리고, 그러다 보면 취업률이 높아지고, 돈이 시장에 더 많이 돌고, 물가는 더 올라가고, 취업률 더 높아지고 이렇게 뺑뺑이 돌다가 정부가 국채같은거 발행해서 돈 거둬들이고 하겠지만ㄷㅅㄷ; 뭔가 글이 이상한데..;; 이해하셨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