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2011 月刊 尹鍾信 March>
월간 윤종신 3월호 이번엔 20년전으로의 시간여행이다..거기엔 윤종신의 절친한 동료 이현우가 함께한다..
두곡은 한 이야기로 이어져 있으며 윤종신이 부른 '거기까지만'은 이별 상황 그리고 이현우가 부른 '너없이 산다'는 한참 시간이 흐른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후의 이야기다.
'거기까지만'은 90년대 초 유행하던 전형적인 단조발라드의 진행을 따라 우리 대중들이 좋아했던 애조띤 선율에 윤종신의 초창기처럼 가녀린 목소리가 더해져 요즘의 직설적인 화법의 이별가와는 다른 뭔가 우회적이고 섬세한 한 남자의 이별의 심정을 담아내었다.
이번 월간 윤종신 3월호의 타이틀 곡인 '너없이 산다'는 윤종신이 6년전 써놓았던 곡으로 모든 가사와 편곡을 이현우에 맞추어 진행을 했다. 가사 속에 이현우의 히트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헤어진 다음 날' '꿈' '후회'등의 제목을 등장시키며 그의 남성적인 창법과 화법으로 표현되는 이별후의 체념이 당시 유행하던 화려한 팝발라드 편곡과 함께 듣는 사람을 90년대 초중반 우리 가요의 황금기 속으로 데려다준다.
월간 윤종신 3월호의 컨셉은 다분히 30대 이상의 90년대 가요를 듣고 자랐던 대중들을 위해 준비되었고 그보다 어린 20대나 10대들에겐 오히려 참신한 시도의 노래들로 다가가길 바란다.
2011년 월간 윤종신은 1월호부터 피아니스트 김광민, 2월호 기타리스트 이상순, 3월호 이현우까지 다른 뮤지션들과 피쳐링해왔으며 그리고 4월호도 너무나 반가운 한 가수가 윤종신의 노래와 만난다. 동료들과의 또다른 만남이 올 한해 월간 윤종신을 지루하지 않게 너무나 풍요롭게 우리의 귀와 가슴을 어루만져준다.
01. 거기까지만
Bass 최훈 Guitar 조정치 All Rhythm & Keyboards 정지찬 Chorus 하림
02. 너 없이 산다 (feat. 이현우)
Bass 최훈 Guitar 조정치 All Rhythm & Keyboards Postino Chorus 하림
*** 화제의 SBS 월화 드라마 <마이더스> OST, 나윤권의 ‘She Will Dance’ 3월 2일 공개!
지난 2월 22일 첫 화 방송으로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월화 드라마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마이더스>의 새로운 OST 싱글트랙 ‘나윤권’의 [She Will Dance]가 3월 2일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함께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She Will Dance’<추노> <매리는 외박 중>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음악 감독 최철호가 참여,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음악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거미가 부른 ‘She Will Dance’는 주인공 장혁의 테마곡이다.
특히,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반복적인 후렴구는 더욱 고조되는 감정을 끌어올리며, 앞으로 전개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조만간 브라운관에서도 만날 볼 수 있는 나윤권의 ‘She Will Dance’는 3월초 발매되는 풀패키지 OST에 정식 수록될 예정이며, 또 한번 팬들의 높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혁, 이민정, 김희애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마이더스>!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마이더스> (최완규 극본/ 강신효, 이창민 연출)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시나리오와 연출, 호화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예고했다.
2010년 KBS 연기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추노>의 히어로 장혁의 컴백작품이자, 드라마에 이어 영화로도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민정과 4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을 선택한 김희애의 가세로 월화극 1인자에 도전한다. 타짜의 강신효 PD와 자이언트의 이창민PD가 함께 손을 잡은 드라마 <마이더스>는 돈과 욕망, 사랑을 둘러싼 긴장감 있는 스토리에 제작진 연기자간의 멋진 호흡으로 2011년 한국 드라마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기업과 재벌 스토리를 중심으로 그들만의 세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드라마 <마이더스>는 기업간 인수 합병의 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남녀의 사랑과 돈에 관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