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주 마다 동네마다 다른나라라고 봐도 될 정도로 워낙 다르지만 대동소이 할꺼임
대략4학년정도까지는 체육시간이 일종의 놀이시간임 우레탄이나 시멘트바닥에 선 그어놓고
할 수 있는 온갖 놀이를 시킴, 내 기억으론 일주일에 2 교시 정도 됐음
5,6학년정도 되면 우리나라로 중학생초입이라 볼 수 있는데 이때부터 체육시간이 매일 있음
일주일에 몇 교시가 아니라 그냥 매일 한 교시씩 있음
이때 뭘 하느냐 축구를 오지게 함, 소프트볼도 하고 풋볼도 기본적으로 하고 육상도 하고
애들을 죄다 체육전공을 만들 기세로 운동을 많이 시킴. 미국의 교육시스템이 엄청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운동을 겁나게 시키는거 하나는 참 좋다고 생각함
토요일에는 거의 무조건 평일에 연습한 종목의 대회가 있음. 그게 소프트볼이건 축구건 뭐건
꼭 있음. 근데 축구가 굉장히 많음. 그래서 미식축구나 야구 말고 다른 스포츠는 모를것 같은
미국인들은 알고보면 우리나라 학생들보다 축구를 더 많이 하며 자라왔음
미식축구도 사실 조금 오해가 있는게 NFL 이나 NBA 혹은 MLB가 국민스포츠이긴 한데
셋 다 안보는 미국인도 의외로 많음.
허나 자기 동네에 대학교가 있다면 대학미식축구는 무조건 봄. 지역 연고가 프로팀보다 대학팀이
더 강함. 미국의 프로스포츠는 지역연고가 종종 변경되지만 지역대학은 그 지역의 전통 그 자체기
때문. 우리나라로 치면 충북 청주에 사는 사람이 한화 경기는 관심 없어도 충북대 경기는 무조건
본다는 이야기. 미국인들은 생활스포츠가 그만큼 일상생활이 되어 있다는 이야기
학교 다닐때 축구를 오지게 많이 했다는 것이 첫째 이유고 두번째는
미국의 TV 사랑.
미국은 TV 채널이 아무리 대충 기본만 보는 사람도 200개 가량 되는 채널에서 골라보고
우리나라에서 IPTV나 케이블방송 기본형 정도 보는 사람은 채널이 700개 정도 됨
그 중에 축구중계채널도 엄청나게 많은데 영국에 산다고 세계 유명리그를 다 TV에서
볼 순 없지만 미국에 살면 전세계 모든 리그를 다 TV로 볼 수 있음.
미국은 다민족 국가기 때문에 유럽계,중남미계 사람들이 미국에서도 축구를 열심히
보기 때문. 한준희 해설이 축구도사가 된 이유가 바로 미국유학 때문.
미국에선 월드컵 관심 없다? ㅋㅋㅋ 개뻥임 관심 많음.
미국대표팀에 관심이 생각보다 저조할뿐임. 말했듯이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임
멕시코태생 미국인이 월드컵에서 미국 응원할꺼 같음? ㅎㅎ
한국교포가 미국팀 응원할거 같음? ㅎㅎ
아니 애시당초 인구가 3억2천만인데 거기서 챔스 챙겨보는 사람수만 따져도
영국의 챔스시청자수보다 훨씬 많을꺼임
대부분의 나라는 스포츠 1위가 축구임 그리고 그것들이 제외되는 나라의 스포츠 2위는 축구임 근데 미국은 1위도 2위도 아니고... 미식축구 농구 야구 복싱 골프 등등 한다음에 축구임... 그니까 비인기 종목이 맞는거임
셋다 안보는 미국인이 제 동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긴 있더군요.
셋다 안보는 미국인이 제 동서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긴 있더군요.
???? 미국애들은 전체적으로 축구 안 좋아하는게 맞음염. 미식축구나 농구 야구처럼 점수 빵빵 터지는 것도 아니고 왔다갔다 하면서 점수 1점이라도 내기 힘든 거 성미 안 맞아서 못 봄 농구나 야구 풋볼처럼 인기종목만 거대돔에서 하지 축구는 쳐주지도 않음 진성 미국애들이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는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이 대부분일 듯
이민자 많다고 미국대표팀이 인기없으려면 다른 종목에서도 없어야죠... 애초에 아시아인 말고는 꽤 많이 동화됐는데
레이시스트_아노네
아에 축구가 뭐임?? 이런 취급은 아니져 NBA 애들도 축구스타 팔로잉하고 르브론은 풀리시치 유니폼입고 여행다니고 그러는데 ㅎ
대부분의 나라는 스포츠 1위가 축구임 그리고 그것들이 제외되는 나라의 스포츠 2위는 축구임 근데 미국은 1위도 2위도 아니고... 미식축구 농구 야구 복싱 골프 등등 한다음에 축구임... 그니까 비인기 종목이 맞는거임
그냥 멕시코계 중남미인들이 대거 유입되서 그런거 아님?? 라틴계 인구가 이미 흑인을 넘어섰다고 하던데. 라티노들은 축구 좋아하니까
그많은 이민자들이 미국화가 된거구만 기래
94월드콥이 월드컵 역대 최다관중이니 축구가 인기 있긴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