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없으면 먼 그곳. 행궁 다녀왔습니다.
용인 살면서 딱 1번 가봤나? 아마 학생때 학교에서 가봤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오래 된 일이라 기억도 안나고...흠.
위 사진은 정류장 내리자마자 건널목에서 본 카페입니다.
카페가 굉장히 멋졌어요. 가보진 않았지만 ㅋㅋㅋ
카페 주변으로 둘러보고 조금만 올라가니 장안문이 보입니다.
장안문 주변으로는 한국 국룰 헬 주차가 제일 잘보이죠.
수원의 명물은 역시 왕갈비와 치킨!
왕갈비빵이 있는걸 처음 알게됐습니다 ㅋㅋㅋ
행궁 주변에 있는 벽화마을 입니다.
생각한것 만큼 넓지는 않더라구요.
부산에서 봤던 그곳 처럼 커다란 마을에 벽화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주변 골목골목 싹 둘러보고 행궁으로 왔는데 시간이 너무 일러서 미리 표만 끊었습니다.
괜히 어두워질때되면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미리 끊기!
행궁 앞에서 저녁메뉴 고르고 이동중에 신호를 기다리다 뒤를 돌아봤는데
산에 어마어마한 크기의 붓따가 있었습니다!!
밥먹고 다시 행궁 돌아오는 길에 노을 한장.
4시쯤 도착해서 8시 반까지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9시반까지 다 채우고 나오려했는데 산모기가 너무 많아서 어휴...
혹시 행궁 가시는분 계신다면 버물리 꼭 챙겨가세요.
진짜 장난 아닙니다.
음식 사진도 따로 있는데 음갤에 올려놨습니다 ㅎㅎ
원래 저동네 팔달산 숲속 말고는 아디다스 모기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뭔가 도시개발하면서 환경이 더 안좋아졌나보네요ㅜㅜ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갔다가 2시간 가량 주차 못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ㅜㅜ 멋진 사진으로라도 보니 감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