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을 25년 넘게 해왔는데, 가장 좋아하는 장르 및 요소는 액션이었습니다.
좋은 스토리랑 연출 따라가다가, 화끈한 액션 즐기는게 좋더군요. 그래서 제 인생 게임하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입니다. 스토리, 연출, 액션 3박자가 다 맞아떨어지죠.
그 외에는 진짜 예외적인 퀄리티로 나오는 거 아니면(발더스 게이트 3, 페르소나 시리즈, 메탈 기어 시리즈 등) 다른 장르는 그렇게 잘 못 즐기겠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액션 말고 즐기게 된 요소가 생겼습니다. 탐험 및 모험. 이게 요즘 엄청 재미있네요?
예전에는 문서 줍는 건 그냥 수집품 요소로 취급해서 그저 그랬는데, 이런거 하나 하나 찾아 보고, 그것 때문에 맵을 구석구석 찾아보는 행위 자체가 재미있어졌습니다.
시작은 웃기게도 스텔라 블레이드였습니다. 대사막 넓고, 수집품 많아서 싫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게임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 수색 및 수집 부분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종이에 메모 하면서, 하루 플레이 한거 취합해서, 스토리 예상하는 도표도 짜보고. 예상이 맞아떨어지면 기뻤고, 틀렸으면 그거대로 반전이라 재미있더군요.
지금은 2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구매한 드래곤즈 도그마2를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게임을 즐기는 방식에 딱 떨어지네요.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액션도 괜찮고, 무엇보다 퀘스트 안내가 불친절한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덕분에, 여기저기 찾아보고, 메모 하고, 유추하는 재미가 더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스카이림 조금 해보고, 아 이걸 왜 사람들이 이렇게 좋아하지 했었는데, 요즘엔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다음에 탐험 및 모험을 하는 게임을 하려거든, 3번을 중단하고 재시작한 위쳐3를 이어서 할 것 같네요.
매번 전투 및 액션 때문에 중도 포기했는데, 지금처럼 탐험 및 모험에 더욱 초점을 두고 즐긴다면 아마 해당 장르중 최고가 아닐까 하는 기대감이 듭니다
요건 제가 게임하면서 쓴 노트 일부 입니다(혹시나 드래곤즈 도그마2 자잘한 스포 싫으시면 넘어가 주세요)
처음엔 가벼운 메모용이었는데, 요즘은 모험 일지 비슷한게 됐습니다.
탐험과 모험이라면 플스 게임은 아니지만 젤다 야숨/왕눈 만큼은 꼭 즐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스카이림을 그 시대에 해보셨어야 하는데 스카이림 탐색은 진짜 누구도 못이깁니다 게임이라는 자각이 없어집니다 당시 기준으로
엘든 링 엄청 재미있게 했는데 저랑 닥소랑 엘든링은 스토리적으론 안맞더군요 찾아봐야하는거 둘째치고, 너무 쓸쓸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이 새로운 취향 때문에 다시 고려중인게 위쳐3, 데스스트랜딩, 데이즈 곤 입니다 셋 다 탐험을 즐길 줄 몰라서 중도 포기 했는데 이번엔 좀 다르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탐험이 가장 재밌었던 시리즈가 다크소울 이었습니다.
서브퀘 있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데(영화같은 내러티브의 스토리 방식은 아니고 비선형적인 스토리 연출 방식) 그런것보다 “능동적인 탐험”에 대한 설계가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입니다 높은 지형에서 탐험할 목표를 찾고, 그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포인트에 호기심이 생기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그런 곳애 가보면 반드시 무엇인가 보상이 있는 구조라서, 진짜로 보물지도 펼쳐놓고 지도를 그려가며 모험하는 맛을 정말 잘 살려놨습니다 메타 점수가 야숨97, 왕눈96이지만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취향을 타기 마련인데, 스텔라블레이드나 도그마2에서 모험일지 쓰면서 플레이하신다고 하니 야숨/왕눈은 인생게임 등극하실 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 드려요
저도 뭔가 게임을 트로피처럼 하나하나 끝내려고 노력할때는 엔딩보는거에 목적이 있어서 수집 다 넘기고 그 세계에 대한 이해보다 엔딩에 중심을 두고 빠른 진행을 주로 햇는데.. 이제 게임할 마음과 시간의 여유가 없어지니 게임 수는 줄었지만 오히려 더 길고 깊게 하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메모같은것도 찾고 읽어보고.ㅋㅋ조금 스타일이 바뀌긴 했네요...그래서인지 매우 개인적인 취향으로 개연성이 없는 상황과 스토리는 잘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완전 공감합니다 끝내주는 스토리 일 필요는 없는데 개연성 없는건 참기 힘들더군요
근데 그게 참...예전 20대때는 일본특유의 만화같은 연출과 개연성을 좋아했는데...사회에서 얻어터지다 보니..게임과 만화인걸 알면서도...왜저래...이러고 있더라고요..ㅋㅋ다시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을까요..ㅋㅋㅋㅋ
아 저도 파판7 리메이크 및 리버스 하다가 좀 힘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심오 한데 그 특유의 연출이 이젠 좀 버겁더군요 특히 그 헬스장 캐릭터들 나오는 부분 연출과 개연성은 …
드래곤즈 도그마2는 서브 퀘스트가 분기도 있고 생각할게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스텔라는 수집물 200개 넘게 줏었을때쯤 넘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갯수가 많긴하죠 ;; 그래도 하나하나 이야기가 있어서 전 좋았습니다 드도2, 아직 초반이라 서브퀘에서 분기를 겪었는지 모르겠는데 있었다 해도 눈치챘을까 싶네요 워낙 이런걸 시스템적으로 안내를 안해주니까요. 그런데 또 이게 매력이더라고요 그냥 이렇다, 이걸 해라만 알려주니 다 알려주는 게임들 보다 더 몰입하게 되더군요
탐험과 모험이라면 플스 게임은 아니지만 젤다 야숨/왕눈 만큼은 꼭 즐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늘 그 상호작용 이야기만 들었지 다른 건 잘 모르겠네요 해당 두게임도 서브퀘 같은게 있고 스토리가 뛰어난가요?
Ça va
서브퀘 있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은데(영화같은 내러티브의 스토리 방식은 아니고 비선형적인 스토리 연출 방식) 그런것보다 “능동적인 탐험”에 대한 설계가 감탄을 자아내는 수준입니다 높은 지형에서 탐험할 목표를 찾고, 그곳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포인트에 호기심이 생기도록 설계가 되어있고, 그런 곳애 가보면 반드시 무엇인가 보상이 있는 구조라서, 진짜로 보물지도 펼쳐놓고 지도를 그려가며 모험하는 맛을 정말 잘 살려놨습니다 메타 점수가 야숨97, 왕눈96이지만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취향을 타기 마련인데, 스텔라블레이드나 도그마2에서 모험일지 쓰면서 플레이하신다고 하니 야숨/왕눈은 인생게임 등극하실 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 드려요
말씀하시는 모험에 약간의 텍스트가 가미된 느낌인가요? 전 이상하게 읽을거리 있는게 더 좋더라고요 솔직히 야숨, 왕눈 때문에 스위치 살까 고민 몇번을 했는데 결국엔 닌텐도하고 너무 안맞아서(첫 닌텐도가 위유여서 더 그런가) 안사게되더라고요 만약 이 모험이 말씀대로 제 취향이라면 스위치2 고민을 해야하나 싶네요
굳이 따지자면 텍스트로그가 있는 스텔라블레이드보다는, 대사에서 힌트를 얻어 유추한다거나,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즉석으로 호기심이 생기게 하는 도그마2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다만 결이 좀 다르긴 합니다) 구매가 부담된다면 요새 워낙에 중고가 많이 나오니 중고로 샀다가 취향에 안맞으면 다시 방출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저도 최근에 스텔라블레이드 재밌게 했고, 그 이전에 도그마2는 더 재밌게 흠뻑 빠져서 했었는데요, 다른것보다 “모험과 탐험”에 재미를 느낀다면 젤다를 안해보는게 너무 아쉬워서요 ㄷㄷㄷ 저도 30년 넘게 게임 해온 올드 게이먼데요, 처음 게임에 빠지게 된 계기가 패미컴용 젤다1을 해보고 모험하는 맛에 빠져서 입니다ㄷㄷ
힌트, 유추 구미가 당기네요 스위치는 너무 늦은거 같고 스위치2 고려 꼭 해보겠습니다!
스위치1도 안늦었습니다. 20~30만원 밖에 안하는 저렴한 콘솔 가격이거든요.
플스에서도 플레이할 게임 목록이 넘쳐서 스위치2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욯ㅎ
저도 스토리 나쁘면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탐험 모험 플스진영 스토리좋은겜은 생각나는게 데스스트랜딩/이스8/데이즈곤/ 문서 읽는거 조아하시면 디스코엘리시움/바이오쇼크 시리즈/앨런웨이크/컨트롤/ 텍스트 겜중 스토리 조은건 13기병방위권/ 스위치 사시면 제 기준 최고 스토리 제노블레이드 시리즈 / 문서 탐험 모험 다있는건 엘든링이긴하죠
엘든 링 엄청 재미있게 했는데 저랑 닥소랑 엘든링은 스토리적으론 안맞더군요 찾아봐야하는거 둘째치고, 너무 쓸쓸한 느낌이 강하더군요 이 새로운 취향 때문에 다시 고려중인게 위쳐3, 데스스트랜딩, 데이즈 곤 입니다 셋 다 탐험을 즐길 줄 몰라서 중도 포기 했는데 이번엔 좀 다르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호불호가 엄청 심하지만 인생겜중 하나입니다 데스스트랜딩 어차피 구독제에 있으니 해보세요 딱 4챕터부터 신세계입니다.데이즈곤은 그냥 스토리가 잼있는 미드 느낌납니다 탐험하면서 진짜 잼나게 했습니다.위쳐3는 아직 못해봤네요 ㅠ 나도 해보긴 해야하는데
셋.다 이미 다.가지고 있어요 ㅎㅎ 셋다 발매일에 샀는데 중도 하차 ㅜㅜ
저도 엘든링은 별로였는데 그 이유가 1. 젤다 야숨은 모험을 위해 전투를 하는 거라 모험을 할 이유가 충분히 느껴졌는데, 엘든링은 전투를 위해 모험하는 거라 하드코어한 전투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모험할 이유가 느껴지지 않았음. 2.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어둡고 우중충한 게 돌아다니고 싶은 기분이 전혀 안남.
저는 격겜도 좋아하고, 데메크5나 세키로 같은 하드코어한 전투도 좋은데, 엘든 링은 분위기가 너무 심각해서 압도당하는 느낌이라 준비가 필요하더군요
개인적으론 넓은 오픈월드에 새로운모험이나 레벨업하면서 강해지고 더 강한 애들을 만나서 지역을 하나씩 정복해가는 재미는 어크오리진이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다크소울식 전투라서 더 맘에 들었었고 패링후에 치명타를 한대씩 치는 손맛도 좋았죠. 액션재미와 모험재미를 둘다 잡은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를 취향에 안맞아서 안하다가 거의 처음으로 제대로 접한게 오리진이었어가지고 더 재밌게 한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말 하는 모험은 분명 현 어크가 제공하는.거랑 가장 거리가 멀 듯 하네요 어크는 어디가고 뭘 할 지 다 알려주는거는 그러려니해도 큰 맵에 장소도 많은데 마냥 그 장소에 이야기는 없고 잠입, 암살, 전투만 반복하는 빈 깡통 갔더군요 발할라에서 그렇게 점령을 많이.하는데 그 점령의 이유는 그저 게임이 정해둔 체크박스에 불과하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더군요
저도 어크에서는 모험과 탐험을 전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어크 시리즈 전부 다 구입했고 수백시간 할 정도로 어크덕인데도요.. 어크는 그냥 아이콘만 쫓아다녔어요.
저는 딱 마음 접은 순간이, 그렇게 기대한 오리진인데, 뭔가 숨겨진 사원 발견하고 좋다고 들어갔는데, 그에 대한게 어떠한 퀘스트에서도 언급 안되는 거 보고, 아 그냥 맵 만들고, UI를 찍은거구나 싶더라고요
그러면에서 어크시리즈랑 툼레이더 시리즈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어크 찐팬이었습니다. 1편할 때는 몰랐다가 신디케이트 정말 재미있게해서 그걸로 1편부터 4편까지 계속 달렸죠 역사 배경이다 보니까 게임하나 하기전에 꼭 관련 책 한권 이낭 읽어가며.했죠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도 다 해봤는데 그 이전에 과거 현재 오가며 얽히고 섥히는 이야기 없는 점에 실망 스럽더군요
게임 참 즐겁고 재밌게 즐기시는것 같아보이네요~ 한켠으론 부럽네요 ^^
이게 어느날 보니, 게임은 사고 끝내지 않는게 너무 많고, 플레이 하는데 재미있는가 싶은것도 있고 그러다 보니 구매전에 알아보는데 더 신경쓰고(이것도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드도2 알아보는 2달 자체도 재미있었습니다) 구매뒤에는 기왕 시간 들이는거 더 재미밌게 하고 싶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 ㅎㅎ 평생을 해온 취미이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하고싶네요 ㅎㅎ
전 탐험이 가장 재밌었던 시리즈가 다크소울 이었습니다.
제가 액션이랑 난이도 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닥소랑 엘든 링도 즐기긴 했는데, 이 본가 소울류는 엔딩을 못 보겠더라고요(세키로 블본은 3회차까지 했는데) 아무래도 당시에는 탐험을 즐길 줄 몰랐던것도 있고 무엇보다 해당 게임들은 너무 쓸쓸하더라고요 드도2 구매당시 가장 망설이던게 상대적으로 덜 완성됐다는 부분이어서 중세판타지, 탐험, 거기다 게임성도 보장된 엘든 링을 다시 해봤는데 다 좋은데 너무 쓸쓸하더라고요 던전도 좋고 몬스터도 좋은데 저는 사람 사는.마을도 보고싶고 그런데 이건 뭐 다 망한 세상이라 ….
입체적인 맵을 좋아해서 그런지 스텔라 탐험은 고역이었습니다 서브퀘도 하나같이 재미없고 수트 공략없이 뒤지다가 너무 뺑뺑이 돌길레 지쳐서 유트브 보고 해결했구요 도그마2 저도 하는 중인데 느닷없이 나오는 서브퀘, 어이 없이 실패하는 퀘스트등 불편한요소들에도 불구하고 탐험할 맛이 나네요 맵까고 댕기느라 바뻐요 메모를 보니 저랑 진행도가 비슷한듯 ㅎㅎㅎㅎ
저는 입체적인거 보단 텍스트 정도만 있어도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서브퀘도 다 좋았습니다. 뭔가 꼭 소설 읽는거 같았거든요 드도2의 이 느닷없는 퀘스트 등장, 메인 및 서브퀘 구별 없고, 그러니 더 모험 할 맛 나더군요 ㅎㅎ
저도 게임하면서 , 각종 로그나 대화 내용을 일일이 머릿속에 저장할 수 없으니 메모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 생각만 할 뿐 실행으로 옮겨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메모하신 모습을 보니 , 같은 게이머로서 약간의 경외심(?) 같은 것이 생깁니다. 추천드립니다.
그 정도 까진 아닌데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해보세요 저도 처음엔 기억 목적이었는데 이게 쓰다보니 이게 저건거 하고 맞춰보고 유추하고 그러면서 더욱 몰입하게 되어서 게임이 엄청 더 재미있어저요!
스토리와 전투의 재미, 발견 모두 잡는 게임들은 고스트오브쓰시마 위쳐3 사이버펑크 데스스트랜딩 호라이즌 제로던 (호포웨도 포함이겠지만 저는 제로던이 더 좋았네요) 전 이렇게 생각이 일단 드네요 물론 위쳐3 같은 경우 전투가 아쉽다 하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 데스 스트랜딩도 막 치고받는 전투라는 부분은 아니긴하죠
전부 다 가지고 있는데 제로던 빼곤 엔딩을 못 봤습니다. 그것도 다 같이 스토리에 몰입을 못 해서요 아무래도 드도2 끝내면 하니씩 골라서 다시 해봐야겠습니다. 이젠 좀 달리 즐길 수 있을것.같네요 ㅎㄴㅅ
저도 요즘 스텔라 하고있는데요 글씨들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그 세상을 알아가는 맛이 좋더라고요 그런 문서들의 내용들로 추측했는데 나중 가서 맞는다는걸 알았을때 정말 좋더라고요 탐험 좋아하시면 젤다 야숨,왕눈 추천드립니다 강력추천입니다. 왕눈 먼저하시는건 비추입니다 야숨이 시시해지거든요
스위치2 나오면 꼭 해보겠습니다!
모험.탐험게임 매니아입니다 엘든링.젤다.도그마2는 꼭해보세요 탐험게임중 탑3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ㅎㅎ
근데 그거 전부 케릭터가 이쁘기 때문에 수집욕도 생기는 겁니다. 페이블 여케처럼 생겼으면 의상이고 나발이고 수집욕 전혀 ;;;;;; 이쁘면 재밌다라는거 저도 공감합니다. 뭘 해도 재밌더군여
스텔라 블레이드 딱 그렇죠 수집품이 이야기도 있는데, 그 결과도 이뻐서 참 좋죠 드도2는 캐릭터 만들때 플레이 캐릭터는 와이프 베이스로 만들고(TV 옆에 와이프 앉혀두고 만들었습니다) 메인 폰은 저를 베이스로 만들었는데, 둘이서 여행하는 느낌이라 좋더군요
스카이림을 그 시대에 해보셨어야 하는데 스카이림 탐색은 진짜 누구도 못이깁니다 게임이라는 자각이 없어집니다 당시 기준으로
정말 조금 해봤고, 위에도 언급 했지만, 왜 인기가 있는 줄은 알겠습니다. 다만, 제가 베데스다 게임을 정말 싫어합니다. 스토리, 탐험 이런거 아무리 좋아도, 구린 모션, 그래픽, 덜 만들고 유저에게 모드로 떠넘기는 행태, 정말 싫어합니다
ㅋㅋㅋ 저도 드래곤즈도그마2칭찬글 쓰려다가 몇번을지웠는지 모릅니다 저한테는 이게임도 데이즈곤처럼 무조건재미있겠는데.. 왜 욕을 이렇게나하지 망작이라고하지? 했거든요 데이즈곤도그랬고이게임도그랬고 엄청납니다 수집요소나 모험이 참재미있는요소같아요 정말수작인데 단지 몇가지요소 몇가지단점이 너무부각이많이되서 안타까운느낌
새로운 버릇 생기고 난 뒤에, 우연히도 데이즈곤 스토리가 좋다는 소리를.들었습니다 발매직후 샀는데 당시엔 별로 였거든요 아포칼립스 세상에서의 모험 하고 싶으면 좋겠더군요
ㅋㅋ아 그리고 저도 위쳐 3번쯤 포기했다가 전 엔딩봤는데 다 비슷비슷한가봐요 ㅎㅎ 꼭 초반넘겨보세요 위쳐3도 엄청납니다 ㅎ
초반은 항상 넘겨요 ㅜㅜ 피의 남작만 3번 본 것 같네요 2번째 할 때는 스켈리게 까지 갔었죠 중도 포기 이유가 서브퀘, 메인퀘가 쏟아지니까 스토리 흐름이 너무 많아서 뭘 하고 있는지, 할 지 몰라서 그만 두더라고요 그래서 다음에 할 땐, 꼭 메모 하면서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