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화를 통해 새롭게 던져진 떡밥

[지나가던굴렁쇠]

하노이의 기사의 간부급 인물들은 링크 소환시 '서킷'이 아닌 '미래회로'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것.

이전에 장작위키에서 다른 레귤러 등장인물과는 달리 리볼버만 링크 소환시 '미래회로'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모종의 떡밥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는 걸 봤는데

이번화의 닥터 게놈도 링크 소환시 '미래회로'라는 표현을 사용하더라고요.

사실 간부급 인물의 듀얼이 지금까지는 이 두 사람 뿐이라 완전히 확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쨌든 현재까지 듀얼을 한 하노이의 간부급 인물들은 모두 링크 소환시 '미래회로'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설마 이 사람들이 바른말 고운말 우리말 쓰기 운동을 하는 인물들은 아닐테니 여기에는 확실히 모종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역으로 이후에 하노이 소속은 전부 '미래회로'를 쓰다가 하노이 소속임에도 '서킷'이라는 표현을 쓰는 걸로 다른 떡밥을 던질 캐릭터의 등장도 배제할 수 없겠고요.

[체스터 안느]

근데 블루엔젤 팬,플메 스트커,플메x오니즈카 지지자 까지 있는 마당에 진짜로 고운말 쓰기 운동하는 캐릭터가 나와도 이상할 건 없지 않나요?

[쿠에르나바카]

뭔가 이상한 악역집단이네요. 소름이 쫙

[지나가던굴렁쇠]

사실 하노이의 기사가 사이버스를 말살하려 하는 것은 외래어인 사이버스를 말살하고 바른말 고운말을 쓰기 위해서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