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마제 트릴로지그의 디자인은 우리가 기억하는 뼈가 드러나는 악마의 모습이 대분인 환마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고,
아르카나 포스에 가까운 기계적 형태입니다.
트릴로지그의 이름이 트릴로지(3부작) + 로직(개념)의 합성이라고 가정하고, 환마가 출현한 Gx를 보면
1기- 세븐스타즈 편(삼환마)
2기- 빛의 결사편(아르카나 포스)
3기- 이차원 세계편(유벨)
입니다.
그런데, Gx는 3부작(트릴로지)가 아니고 다크니스 편을 포함한 4부작이죠.
즉, [트릴로지그는] '파멸의 빛이 승리해 Gx가 3부작에서 끝나 버린 세계'에서 온게 아닐까. 추측할수 있구요,
그 요상한 디자인은 2부의 사이오가 사용하는 아르카나 포스가 파멸의 빛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파멸의 힘으로 환마들을 '갈아넣어서'(?!) 아미타일이 아닌 새로운 환마. 아르카나 포스에 가까운 모습으로 구속시켜 버린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설득력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