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카드를 뒤져보면, 금제기록 한두번 본 카드들은 타점 상승 위주가 많이 있더라고요.
단결이라던가 포스라던가
오늘도 그 중 하나입니다.
내 라이프가 상대보다 적다면 원래 공격력의 수치만큼 몬스터 공격력을 뻥튀기하는 거대화.
반면 내 라이프가 더 많으면 반토막납니다.
어디까지나 "원래 공격력"만큼 올리는 거라,
0/0인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은 소용없고
원래 공격력은 ~~가 된다 계열은 괜찮습니다.
대표적으로 이거요.
물론 장비마법 등을 달아서 올려놔도 그거의 2배가 되지는 않습니다.
라이프 차이 내는 방법도 쉽습니다.
갑부 1000회복, 데블 프랑켄 5000지불이 대표적이고, 소생 제약 없던 시절엔 게일 도그라 3000+죽자소 거대화도 가능했죠.
아니면 뭐 성급한 매장 800지불도 가능하고, 신심 절반도 있죠. 무궁무진합니다.
그리하여 원킬 파츠에 널리 쓰이던 이 카드는
2000년 8월 제한 카드가 되었고,
2002년 단결의 힘이 제한으로 갈 때 너무 불쌍했는지 단번에 무제한으로 풀립니다.
....어....뭐 이리 싱겁게 풀렸지
아마 쇼커+리미터 처럼 상승치도 같이 뻥튀기되는 카드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긴 해요.
장착 마법이니 파워 툴, 바이론, 암즈 홀이라는 궁합은 있지만
요즘 장착 마법이 잘 안 쓰인단 말이죠...
한 번 장착마법 테마 나왔으면 좋겠는데. 주안도 장착은 장착이지만 왠지 그런 느낌은 안 들고, 바이론, 파워툴은 망했고....
개그 함정 버전 비대화가 있는데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뻥튀기합니다.
웃긴 게 상승치도 영구고
라이프에 따라 변한다는 말도 없으며
디메리트는 직공불가가 답니다.
이건 또 어따 써야 하는가......
추억이네요. 라바골렘-비대화-아마조네스 검사로 고통받던게 작년이었던가...
정말 별 방법이 다 있군요....
이 시리즈볼때마다 파워 인플레가 실감엄청되네요. 비대화는 링크스에서 고문계 덱 혹은 파밍덱에서 잘 써먹었죠. 노말이라서 입수도 쉽고
파밍이요? 엑스트레머 원킬이라도 내나...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기적인 카드는 보통 금제리스트에 이름 새기고 있죠.
직접 공격을 못하게 하는지라 락거는데 종종 썼습니다. 체인 드레인 실드 응용해서 라이프 펌핑도 좋고 라이프 늘려서 마지막에 파밍의 익신룡으로 끝내죠
엩
받아라 라이온 하트의 버닝 크로스 카운터
라이온하트(뽑기 힘들다)
공격력을 올리고 상대가 공격을 하면 하노이의 숭고한 마법통을 쓴다던가...?
솔직히 그럴 바엔 좋은 게 널린 게 흠이죠
비대화는 아마조네스의 검사와 조합하면 원턴킬도 노릴 수 있습니다(듀링)
정말 별 방법이 다 있군요....
미스터 밀레니엄
추억이네요. 라바골렘-비대화-아마조네스 검사로 고통받던게 작년이었던가...
첫턴에 비대화만 깔고 턴 넘긴후에 상대가 몬스터 꺼내면 거기에 비대화 걸어주고 다음 자신 턴에 아마조네스의 검사로 맞아서 죽이는 덱이 유행했었죠.
예전에 효과 헷갈려서 상대 라이프 낮으면 상대공격력이 떨어진다고 착각했었죠
거대화 .. 빛의피라미드 으으윽
그러고보니 이놈이 거대화 조정판이죠
으악 아니야
상대 필드가 비었을때 데빌 프랑켄으로 사엔,궁푸를 뽑고 거대화하면 그게 원턴킬..
패 2장으로 이뤄지는 지독한 행위
듀링해보셨으면 알겠지만 비대화 고문덱에서 정말 끔찍할 정도로 잘써먹었고 저게 나왔을때가 싱크로도 없던때라 내필드 라바골렘 처리법이 어드밴스 소환밖에 없는데 그때 듀링은 검투수같이 하급몹 비트가 유행이였고 그래서 라바골렘에 비대화바르고 상대 골골골 말려죽이던게 1티어였죠 아직까지도 너무나도 강력한 카드기에 제한카드로 머물러있습니다.
듀링을 안 해ㅇ...
장착 대상을 잃으면 묘지로 가는 대신 패로 돌아오는 장착마법 테마가 필요합니다 인민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