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마벨 시절부터 유희왕을 딥하게 즐기면서 그동안 수많은 카드들이 출시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니 진짜 시간이 빠르긴 빠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란류가 나오기 전엔 꼬마용 진화체 달라고 징징대는 글 쓰던 것이 일상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란류가 출시되니 진짜 얼마나 기쁘던지...
그리고 이후 수많은 카드들이 출시되는 걸 보면서 시간이 진짜 많이 흘렀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정마벨 시절이면 제알이 방영하고 있던 시즌이니 진짜 오래되긴 했네요.
제알 시즌이면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고, 지금 제 나이가 30대이니 정마벨 이후 12년은 넘게 흐른 것 같습니다.
포톤 하이퍼노바 후라게를 보고 있었더니 문득 제가 본격적으로 유희왕을 즐기기 시작했던 때가 떠올라서 한번 끄적여 보았습니다.
진짜 시간 빠르긴 하네요. 유희왕을 즐기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제 나이가 30대라니... 시간이 야속합니다ㅠㅠ
여담 : 이번에 카이토랑 포가 타 애니에서 듀오를 뛴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무슨 작품인지 맞히시는 분은 천재(?)
정답!! 후토탐정!!
후토탐정 말곤 떠오르지 않아요..
정답!! 후토탐정!!
정답입니다!
개벽 첨나왔을때 생각나네요,진짜 사력을 다해서 구하고 금지먹었을땐 눈물도 나왔었는데...
후토탐정 말곤 떠오르지 않아요..
정답입니다!
후토 탐정은 뭔가요
가면라이더 더블의 후속편 작품입니다. 코믹스로 연재하고 있는데, 현재 1쿨짜리(약 12~13화) 애니메이션으로 편성되어 방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