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날 이거하나보고 모은 성정석357개와 호부37개........방금전 11시 35분부터 뽑았습니다.
전 적어도 120개에서 150개 정도 생각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다른 5성을 노려볼까 했습니다.
그런데......나오라는 애는 안나오고 나이팅게일.....에미야 어쌔신 그리고 나머지 다 잡캐 아니면
필요없는 영장......홀라당 성정석 다 날려먹었습니다.....시간은 어느덧 11시 43분....
호부로 승부!!!! 감질나더군요....어느덧 계속해서 이번에는 미디어와 코타로.....시저.....이런놈만 줄곳....
시간은 리미트가 되어가고 호부는 하나식 줄어들고 마음은 미칠지경.....!!!!
어느덧 마지막 남은 호부 한개에 종료시간! 성정석 0개 다날려먹고 호부도 마지막 남은 상황에서...
될되로 되라는 심정에 마지막을 불태우는 마음으로 소환....!
그리고 돌고돌아 이번에도 글렀구나 하는데 갑자기 화면이 요동치면서 금빛이 발하더니!!!
생전보지못한 금빛카드가 호화찬란하게 등장!!!! 애비게일 뽑았습니다.!!!!! 마지막에 마지막 모든것을
다 투자해서 드디어 뽑았습니다!!!!! 정말 영혼의 갓챠!!! 유희왕식으로 이야기하면 DD! 데스티니 드로!!!
내년에 호쿠사이인가 애도 포리너인것 같겠지만 왠지 저랑 인연이 없을것 같아서 이번에 다 쏟아부었는데!!!
해냈습니다.!!!!! 이제 남은건 스카디!!! 다른애들 다 필요없어요!! 이제 스카디를 향해 성정석과 호부를
모을떄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간 떨려죽는줄 알았네요! 이제 애 한테 모든 자원을 다 쏟아부워야겠네요~!
으음...아마 애비게일 픽업은 20일까지였던 걸로
아예 .. 그러세요 전호부5장 만에 그냥 나왔는데...
ㅠ.ㅠ 정말 대단하시네요....ㅠ.ㅠ 전 정말 간 떨려죽는줄 알았는데 ㅠ.ㅠ
흠...저는 페그오 저격 실패한적이 없는데...
비추파티ㅋㅋㅋㅋㅋㅋ
오우 축하드립니다!!! 저는 가챠 돌리다가 덤으로 애비게일까지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애초부터 미드캐스가 주요 목표였기에 이쪽을 보2 찍은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으음...아마 애비게일 픽업은 20일까지였던 걸로
그렇게 마지막까지 포기 안 하고 찔렀는데 나온 한정이 의미가 있죠. 저도 이 게임 처음 가챠했던게 흑총밥이었는데.. 3세트 날리고 포기하고 날린 호부에서 두장 나와서 이제 다시 가챠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던 추억이... 하여간 페그오 가챠에서 지켜야 할 룰은 딱 둘입니다. 1. 꼭 원하는 것만 찌를 것 2. 원하는 한정이 있을 때는 가능한 만큼 전부 찌를 것 저 두가지만 지키면 딱히 후회할 일은 없습니다.
저도 올해 가장 원하던 서번트라 돌도 많이 모아두고 예산분배도 해뒀는데 거의 다쓰고 간신히 원하던 보2를 찍었네요 첫 아비 나오기 전에 블라드랑 엘키두 픽뚫하고 4성이 열장 이상 떠서 절망에 빠질뻔 했는데 다행히 막판에 잘 떠줬습니다 가챠 성공 축하드립니다 어렵게 얻으신 만큼 내년에 노리는건 쉽게 얻으시길
오우야~ 너무 운명적인 가챠아닙니까? 페그오에서 가장 기억에 남으실거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