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뱀프"
[상대의 혈액을 빠는 블러드 드링커, 체력을 빼앗는 라이프 이터]
[전자 머니를 소비시키는 파이낸스 크라이시스, 등, 남자를 멸하는 독부Vamp로서 순진한데 더해 천진난만하게 휘두른다는 모양이다.]
시키 : [네 거기까지 입니다 알퀘이드 씨. 스톱. 더 드렁크 뱀프.]
후략
알퀘이드 : [그리고 드렁크 뱀프는 너무 하잖아!]
[적어도 리리컬 뱀프라던가 퍼니뱀프 라던가! 그! 런! 단어가 더 좋았는데ㅡ!!]
1. 퍼니 뱀프는 해석하면 "웃긴 뱀파이어" 라고 해석도 되어서 사실 개그로써 "멜티블러드" 에서 시키가 알퀘이드 에게 "드로큰 뱀프" 라고 언급하자... "드렁크 뱀프는 너무 하잖아!! 차라리 리리컬 뱀프라던지 퍼니뱀프쪽이 좋은데!!" 라고 항의하면서 나왔던 말...
물론 시키쪽이 너무한 발언을 한게 맞는게 드렁크 뱀프는 해석하기에 따라 "요망한 여자" 라고 언급한거랑 같기에... 알퀘이드 입장에서 화가 나는게 당연한 일(...)
그런데 이런 장난조 말이 사실 "서번트로 나오면 진짜 클래스가 있었다." 라는게 정식 설정.
페이트 엑스트라 에서 소환되었던 버서커 알퀘이드는 원래 "퍼니뱀프" 라는 클래스로 소환되어야 했으며... 상대방의 혈액을 흡수하여 체력을 강탈하는 "블러드 링커"류 라이프 회복기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원래 "흡혈귀" 전용 클래스 였던 모양...
즉 원래 서번트 BB만의 클래스 였던 "문캔서" 같은 역활인걸로 추정.
"게이트 키퍼"
나스 : [맨 처음엔 제8서번트로 길가메쉬가 있고, 그의 클래스가 아처가 아니라 게이트 키퍼였죠.]
[보구가 열쇠라는 식으로. 당초엔 여러 가지 변칙적인 시나리오도 고려하고 있어서 루트 분기 타이밍에 따라 "저 서번트(길가메쉬)가 혹시 시로가 아닐까?"]
[라는 착각을 하게 만들려 했어요. 에미야(衛宮)라는 성은 집(宮)을 지키는 키퍼...란 이미지에서 주워왔습니다.]
[사실 그게 길가메쉬와 대비되는 모습이였죠. 그런 영향이 남아있는 신기한 캐릭터입니다.]
[그게 지금 형태인 정의의 사자 덕후인데, 가혹한 상황에서 살아남아버린 인간이 지닌 사명감에 얽매인 인간상이 되었습니다. ]
[우리들도 설마 네가 우선 잠을 청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말이야. 뭐, 이상한 것은, 이 성배전쟁 그 자체야.]
[올바르게 엑스트라 클래스로써 우리들이 나타난다면, 정식 엑스트라 클래스라는 것도 이상한 표현이지만, 예를 들면 『게이트 키퍼』로써 현현했을지도 모르지]
2. "게이트 키퍼" 원래 초창기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에서 설정했던 "엑스트라 서번트 클래스" 즉..... 엑스트라 클래스 자체는 초창기에도 존재는 했었으며 그게 "실더", "게이트 키퍼" 였다고 한다. 실더는 현재 FGO 히로인 "마슈 키리에 라이트"의 초창기 설정의 캐릭터가 맡았고... 게이트 키퍼는 원래 길가메쉬가 받을려고 했던 클래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게이트 키퍼 클래스는 사용하지 않고 뭍혀있다고 훗날 "페스페"에서 워쳐의 언급에 따라 다시 등장하는 클래스다.
현재 퍼니뱀프와 같이 설정에만 존재할뿐 이클래스로 현현한 서번트는 아직 없다.
"거너"
[보통의 성배전쟁에서는 엑스트라클래스 "거너"로써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 ]
-아처 빌리더키드 마테리얼-
3. 엑스트라 클래스 중 하나이며.... 타입문 세계관은 무언가를 쏘고 던지는게 가능하면 억지로 "아처"클래스가 되는 특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의외로 정식 설정상 "거너" 라는게 존재하며... 클래스 이름 그대로 "총을 사용하는 영령 클래스" 라고 한다. 그렇기에 "빌리더 키드" 본인도 언급하고 마테리얼 설명에도 존재하지만 FGO 인리의 싸움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정식 성배대전에서는 "거너" 라는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이넘의 타입문 세계관 에서는 거너라는 클래스로 소환된 서번트가 없어서 결국 무의미 하다.
총쏘는 애들은 다 아처로 가서...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기 귀찮다는 딜라의 횡포라거나..
총쏘는 애들은 다 아처로 가서...
엑스트라 클래스는 규격외다보니 그냥 이럴수도 있었다 취급이군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에리쟝
새로운 클래스를 만들기 귀찮다는 딜라의 횡포라거나..
에리쟝
저는 오히려 애초에 거너라는 클래스가 굳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아처가 활을 쏘는 게 아니라 원거리 무기를 다룬다는 건 이미 페스나 시절부터 나온 건데, 수많은 원거리 무기 중 굳이 총만을 따로 떼어야 하는 의미가 과연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