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니까 한 쪽은 복장색을 바꿔 2P컬러로 하자고 토모에가 제안..
근데 둘 다 2P컬러 되기는 싫어서 결국 결투해서 진쪽이 2P컬러 되기로 했는데
우미인1 "......그래서, 자신하고 싸워도 결착이 나질 않는다는게 밝혀졌어."
결국 서로 싸워도 결착이 나지 않으니..
우미인1 "저주할거야 후배..(옷을 바꿔입었을뿐)"
우미인2 "그래야지 후배지, 자 출발이야!"
에미야 "(마스터는 결국 누가누군지 모르는것 같군..... 나도 판별할 수 없다..)"
결국 리츠카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한 쪽이 선택되게 되서 옷을 갈아입습니다.
참고로 일행들도 누가 같이있던 우선배인지 구분못함..
그리고 키아라의 진명과 공략법을 알기위해 안선생을 찾아가고 거기서
어느정도 힌트를 얻어 공략하러 가려하는데.
우미인 "알아냈어!"
리츠카 "갑자지 뭔가요 선배"
우미인 "명석한 나한테 감사하도록해 후배. 에헴."
우미인 "어떻게든 이해했어 그녀석의 소원, 그녀석의 약점을."
우미인 "진명을 밝힐 필요도 없어, 이 우미인한테 맡기도록해!"
포우 "포우, 포우포우포우 (지금부터 저지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모두들..)"
그리고
셋쇼인하고 다시 조우..
우미인 "셋쇼인 키아라. 네 약점은 간파했어. 얌전히 투항하도록해."
키아라 "저에게 약점? 농담도 적당히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키아라 "눈 앞에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눈 앞에 없는 것 조차 알지 못하는....."
키아라 "그러한 유상무상에게, 이 제가 무릅을 꿇을 필요가 어디에 있을런지요.."
우미인 "훗, 그 큰소리, 이걸 보고도 할 수 있을까나?"
집필중인작가(안선생) "정중하게 대해주지 않겠는가."
집필중인작가(안선생) "같이 오기만하면 된다는 이야기였던것 같은데."
키아라 ".........하아. 그분이, 무슨?"
우미인 "....이상하게 생각했어. 나뿐만이 아니야."
우미인 "리츠카도. 다른 서번트도. "
우미인 "어째서 이런 수다스러운 서번트가 의미가 있는 폐허에 진을 치고 있는지 하고말야."
우미인 "하지만, 생각해보면 답은 명백했어. 당연한 귀결인걸."
우미인"셋쇼인. 너는 이, 아무리봐도 성격이 삐뚤어진 동화작가를...."
우미인 " 사랑 "
우미인 " 하고 있던거야!!!!"
키아라 ".... ....."
키아라 "하아? (마음속으로 부터 어처구니 없다는 한숨)
리츠카 "죄송합니다, 조금 더 어울려 주세요."
키아라 "....하아. 리츠카님의 말씀이라면, 조금은.."
키아라 "우미인님.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는 어디에서?"
우미인 "하지만 그렇잖아. 네가 무구한 소녀의 모습을 한건, 그...."
우미인 "그에게... 그러니까 뭐랬더라, 무라사키 시키부에게 뭔가 관련이 있는...."
우미인 " 빛..... 빛나는.....?"
토모에 "그게.."
토모에 "혹시나, 싶습니다만. "히카루겐지"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우미인 "아아, 맞아맞아. 그렇게도 부르는 녀석"
우미인 "그래, 셋쇼인. 너는, 이 동화작가에게 '히카루겐지' 하고 싶었던거야!!"
일동 "(말문이 막힘)"
리츠카 "이건 너무해!"
"(무라사키 시키부가 여기에 없어서 다행이야..........!)"
포우 "포우 포우"
키아라 "........."
우미인 "어라, 아닌거야? '히카루겐지' 당하고 싶었다, 라고 하던가."
우미인 "뭐 어느쪽이든 상관없지만.."
우미인 "괜찮아. 나는 이해할 수 있어, 그 마음."
우미인 "나도 항우님하고, 어렸을 때부터 함꼐 하고 싶었어......!"
우미인 "같이 태어나서! 함께 자라서! 친애를 키우고! 사춘기의 미묘하면서 달콤씁슬한 관계를!"
우미인 "너도 저 동화작가하고 그렇게 되고 싶었던거잖아?"
키아라 "후후후, 아무리 성배를 1다스 받았다 하더라도 사양하겠습니다, 그런 한심한 영령"
이전 커풀염장도 더해서 이후 폭발한 키아라가 진심으로 상대해주겠다고.. 모습을 바꿉니다.
그다음은 전투 끝나고 아군합류.
우선배님은 진짜 이번 이벤트 호러분위기 완전히 날려준 1등공신 이네요..
진짜 스토리 진행할 때마다 한건씩 해주십니다.
그것보다 다른것도 많은데 왜 하필 히카루겐지를 시키부가 없었기에 망정이지.
뭐 떠오를 수도 있을것 같긴 하지만..
근데 어떤 의미에서는 핵심 찌른거 아닙...읍읍
아주 틀린 것도 아닌... 것 같은...
진짜 우 선배, 이미지가 완전 개그캐로 굳었네요.
근데 어떤 의미에서는 핵심 찌른거 아닙...읍읍
마슈한테도 한방 맞고, 우미인한테도 발끈하고. 애초에 처음에 놀러왔다가 죽을뻔하고. 여름이라 그런지 셋쇼인 묘하게 수난의 시절ㅋㅋ
아니 우스개소리같지만 사실 우선배가 뼈때린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