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은 페그오 유일의 0코스트라 코스트에 여유가 생긴다는 점
특히 금테 교환템같은 경우는 드랍 보너스 예장 코스트가 12다보니 보너스를 풀로 땡기기가 상당히 빡빡한데
코스트가 없는 마슈를 투입하면 그만큼 예장과 서번트 편성에 코스트 여유가 생기다보니
구성에 따라서는 6개 예장을 전부 드랍 보너스 예장으로 채우고 도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마슈 본인의 서포트 성능도 나쁘지 않다보니 전열에 배치하고 돌아도 부담이 없고요.
단점은 인연작 측면에서 사실상 서번트 하나의 인연작을 포기하게 되는 점
마슈를 파티에 넣었을 때 다른 파티원에게 인연 보너스를 주는 건 어디까지나 2부 메인퀘에서의 얘기다보니
스토리 진행에 따라 인연도가 쌓이고 별개의 인연작이 불가능한 마슈를 투입하면 그 1자리는 인연작이 불가능해지죠.
만약 다른 보너스 서번트 중에 인연레벨이 꽉 찬 서번트가 있고 그 서번트가 파티 구성상 투입률이 높은 서번트라면 그만큼 인연작 자리는 줄어들고요.
이벤트 때에는 인연작에 신경을 안 쓰는 분들 입장에서는 단점 아닌 단점이지만
저처럼 이벤트 때에도 어느 정도 인연작을 신경쓰며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꽤 뼈아픈 단점이기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저는 이벤트 보너스 서번트에 마슈가 있다면
어지간히 코스트가 빡빡하지 않다면 잘 투입을 안 하는 쪽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명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처럼 보너스 서번트풀 자체가 적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모를까...
대신에 아군 전체 인연뻥을 주니까, 다른 4명의 인연포인트를 더 받을수 있을텐데요
인연뻥은 2부 메인퀘에서의 얘기고 이벤트는 이벤트마다 다르더라고요. 이번 오니랜드 이벤트같은 경우는 인연뻥 없이 우정 포인트 보너스만 있고 올해 크리스마스엔 인연뻥 있다고 들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