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오는 애당초 역대급 폐사 구간이라 2부 6장 전까지 습관적으로 하고 있을 뿐이고...
일그오는 참 할 말이 안 나오게 만드는 운영때문에 재미가 없네요. 개발 스케쥴 꼬이는 것부터 해서
모션 개편이나 시스템 개편처럼 기존에 문제있는 것들을 고칠려는 생각은 거의 없어 보이거니와
심지어 이런 점이 2부 7장 때 완전히 터져버려서 현자타임이 심해졌습니다. 오죽하면 호평받는
2부 7장 스토리도 전반부는 한번에 읽었지만 괜히 나누는 새에 관심이 사라져서 지금까지도
후반부를 안 읽고 있네요. 완전히 흥미가 사라졌어요. 전형적인 물 들어올 때 노를 못 저은 경우라고 해야 할까요.
2부 6장도 비슷한 느낌이긴 했지만 2부 7장만큼 진짜 '비는 기간 동안 아무것도 할 게 없는 수준' 은 아니었으니...
그래서 어느정도 모티베이션을 회복할 겸 손놓고 있던 페그오 그림도 그리고 있고, 페그오 넨도도 구매하고
월희 리메이크도 플레이해볼려고 구매하긴 했습니다. 이제 즐기는 것만 남았는데 페그오 현탐을 없애줄 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물주기 분재겜이라고 생각하고있는..
개인적으로 물주기 분재겜이라고 생각하고있는..
2부 들어서 일정이 너무 심하게 늘어진다 싶긴 하더군요ㅜ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하면 아득바득 힘들일 필요가 없는 게임이라는 점이네요... 한그오유저라 모르간만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메인 시나리오 나올 때 조금 본격적으로 하고 나머지 때는 ap만 뺴는 서브 겜이 된지 오래네요.
현타가 왔을 때는 그냥 좀 놓아 두는 편이 낫더군요. 안 그래도 루즈한 게임인데 8년차라 이전만큼 열심히 하긴 힘들죠.
이걸 타개하려면.. 신라이코가 나와야..
애정캐 없으니 애정이 식어요
차라리 비는 기간에 과거 이벤트 복각이라도 해주면 좋은데 픽업만 내놓더라구요. 신규 유입 유저들한테 배포캐 하나하나가 귀한데 돈뽑아먹으려는것밖에 안보이는...
현자 타임 올만도 합니다. 어쩔수 없네요.. 저도 현자타임 좀 있습니다. 요즘 백중탑하니까 너무 빡세서리.. 현자타임 줄거면 시간이라도 뺏지 말아야지라고도 생각합니다.